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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7 15:56
좋은 대기업의 조건이 급여와 자기개발시간의 조화가 맞느냐의 문제인데..... 하기 나름이겠죠.
나쁜 대기업이라면 골라도 갈 수 있을거 같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16/09/27 16:04
...? 순간 자학성 유머글로 의심했습니다. 아무리 문과 취업 암울하고 토익 개껌이라 다들 900 넘는다지만 저 정도 수준이시면 깡패급 아닌지.
16/09/27 16:10
기름집 충분히갑니다. 글쑨분과 같은학교 같은과 영어안되시는 분이 최종면접에서 저 이기고 가더군요, 제가 면접을 망쳤기도 하겠지만 학벌무시못한다는거 느꼈습니다.
16/09/27 16:18
글쓴이 입니다. 뉴스에서 취업이 어렵다는 이야기만 들어서 궁금해서 올려봤습니다. 나름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 글 써봤습니다.
답변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후배에게 기운내라고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16/09/27 16:46
저 스펙에 취업을 못한다면 '면접 얼음땡' 스타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취업하고자 하는 회사의 아주 기본적인 업무를 이해하고 있고 그거에 맞춰 면접자의 질문에 대답만 할 수 있으면 어지간한 회사에 들어가는 것은 문제가 아닐 것으로 생각합니다.
16/09/27 16:46
와 1번,2번댓글보고,,저게 저정도 수준박에 안되?
시대가 그렇게 틀려졌나 했더니 아니었군요,.. 저때만해도 골라서 들어가는 수준인데;;
16/09/27 18:19
슬프네요 ㅠㅠ
이런 글 볼때마다 얼마나 힘들길래 이럴까 싶어요. 저도 당장 내년부터 시작인데 아무것도 없어서 자신감만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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