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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4 17:14
친구가 타는 차밖에 안타봐서 모르겠는데...
낮이든 밤이든 새벽이든 일단 입을 쉬지 않았던것 같아요. 지루하지 않게. 길이야 저보다 친구가 잘찾고, 폰 네비로 가고있으니까 따로 뭐 신경안썼고요. 실컷 떠들고 개드립치다가 폰이랑 오디오 연결해서 dj 마냥 음악 틀어주면서 또 개드립치고...
16/09/24 17:14
이건 케바케입니다.
아무것도 안하는게 도와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하면 좋은건 1. 네비 찍어주기 2. 고속도로에서 운전자 졸지 않게 한번씩 말걸기 3. 음식이나 음료수 및 물건들 챙겨주기
16/09/24 17:15
졸립지 않게 말걸어주는게 가장 기본이고, 네비가 있는 경우라면 네비의 지시를 적재적소에 읊어주는게 좋습니다.
네비가 200미터 앞에서 좌회전이라고하면 신호 보일때쯤해서 '이번신호에서 좌회전입니다'라고 하거나, 네비를 보니 15km 동안 직진이라고 떠 있으면 '앞으로 15km 동안 계속 직진입니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16/09/24 17:27
진짜 케바케일듯 한데 가까운곳 가는데 타자마자 자는건 아마 대부분 안좋아하실듯.. 다만 저는 장거리로 간다면 동승자가 자는게 더 좋습니다. 아무래도 옆에 사람이 타면 신경써서 운전하게 되는데 자면 내맘대로 운전할수 있어서요 크크
16/09/24 17:50
운전이 이러니 저러니 지적 하는것.
네비 정보 잘못 가르쳐 주는것 길 찾느라 집중하는데 자기 말대꾸 안해준다고 뭐라하는것 정도가 와이프가 저 운전할때 하는 짓들인데 진심 내리게 히고 싶어요
16/09/24 19:57
일단 타자마자 잠만 안 자면 거의 괜찮을 겁니다. 말 걸면 상대해주시고 휴지나 껌이나 달라고 하면 드리면 되고요. 네비 필요하면 찍어주시면 좋죠.
16/09/24 22:26
사실상 네비 찍어줌 / 말동무 / 기타 운전자 챙기기 외에 해줄 수 있는게 없죠. 직접 운전을 많이 해보셨으면 어떤 상황에서 뭐가 필요한지 잘 알기에 도움이 많이 되는데, 아닌 경우엔 이래저래 큰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16/09/25 11:42
친구분들이 어려서 그런 것 같습니다. 운전 많이 한 사람들은 혼자 다 하는데에 아무 불편이 없습니다.오히려 옆에서 성가시게 하는게 귀찮죠. 운전자가 미숙할수록 조수석의 역할이 커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16/09/25 16:49
그냥 사이드미러나 측면 시야 안가리는선에서 말동무 + 도와드릴 일이 없는지 묻는정도 + 운전 집중에 방해될만한 짓들 안하기
위에 잘 설명해주신 택시 아니고 아버지차 아니라는 것 정도의 마음가짐~!! 개인적으로는.. 길이나 표지판은 네비가 알아서 해주는데 굳이 귀찮게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와~ 빠르다하면 평소보다 차가 빨라질 것이고.. 위험해집니다. 와~ 안정적이다라고 하시면 평소보다 안정적인.. 과속방지턱이라든가.. 좀 더 부드럽게 운전하게 되더라구요
16/09/25 17:15
나머지는 다 알아서 가능한데, 목적지 근처에 왔을 때 운전자보다 먼저 목적지(예: 식당 간판 등)를 찾아주는게 제일 고맙더군요.
길을 잘 아는 사람이면 먼저 저기 앞에서 우회전 등과 같이 미리 알려주면 좋은데 그게 아니라면 도움 받는게 오히려 방해가 되는 것 같아요.
16/09/26 15:42
선곡만 기가 막히게 하시면 됩니다.
그 외엔... 네비 찍는거랑 헷갈리는 길 집어주기만 해주면 된다고 봅니다. 말동무나 챙겨주는건 요청이 있을때만 해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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