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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6/09/17 17:33:39
Name Soul Tree
Subject [질문] [스타1] (리그포함)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사건이라면 뭐가 있을까요?
전 3연벙이랑 3.3혁명이 딱 떠오르네요.
3.3혁명은 라이브로 봐서 더 기억에 남는것도 있는데, 불과 1달 전쯤에 응원하던 이윤열을 압살하고 우승했던 주작충이, 그것도 토스상대로, 3대떡으로 질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서... 이후로 저프전 양상이 바뀌고 김택용이라는 새로운 스타가 탄생하기도 한 시점이라 의미가 깊은 것 같아요.
스타리그를 챙겨본지 한 10년쯤 밖에 안됐기때문에 아주 옛날 사건에 대해서는 당시 분위기를 몰라서 우위를 가리기가 힘드네요. 2005년도 스타리그 전성기때 경기를 라이브로 못봤다는게 참 너무 아깝고... 크크 좀만더 일찍볼걸...
자잘하게는 많을 것 같은데 (3연벙, 뮤짤의등장, 레메의등장, 임골마, 온풍기 등등) 오랜만에 옛날 경기 찾아보다가 다른분들 생각이 궁금하기도 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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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17 17:37
수정 아이콘
올타임 넘버원 주작사건
16/09/17 17:38
수정 아이콘
센게임배 결승 이윤열선수시대에서 최연성선수 시대 넘어간 시점
신한은행 시즌2 결승 마시대로 넘어가는 시점

개인적으로 2가지가 기억에 남네요
16/09/17 17:38
수정 아이콘
마조작
naloxone
16/09/17 17:39
수정 아이콘
3.3이 의미가 있는게 전후에 확 세대교체가 이뤄져요. 3.3 전세대는 늦어도 2008년엔 다 망하고 3.3후세대는 스타1 끝까지 해먹습니다.
총사령관
16/09/17 17:43
수정 아이콘
조작
16/09/17 17:46
수정 아이콘
자체 파급력의 삼연벙, 세대 교체의 시작 3.3 아닐까요? 곰4때 일어난 세대 교체가 스타판 끝까지 갔으니까요.
한걸음
16/09/17 17:50
수정 아이콘
임요환 한빛소프트배 우승도 큰 사건이라고 봅니다.
Nasty breaking B
16/09/17 17:56
수정 아이콘
제목 보고 딱 떠오른 건 주작
양념게장
16/09/17 17:57
수정 아이콘
주작? 다음으로 3.3 꼽습니다
지구특공대
16/09/17 18:00
수정 아이콘
조작이 바로 떠오르네요.
이거 터지고 바로 리그 끝날줄 알았는데....
16/09/17 18:01
수정 아이콘
게임 내적으로는 뮤탈뭉치기의 발견이 넘버원이지 않을까요?
Agnus Dei
16/09/17 18:09
수정 아이콘
게임 외적으로는 주작, 내적으로는 3.3 혁명
16/09/17 18:20
수정 아이콘
좁아ㅜㅜ
Soul Tree
16/09/17 18:32
수정 아이콘
주작은 넘사벽이라 당연 제외한다는걸 본문에 빼먹었네요.. 기억폭력.. ㅠ
쿼터파운더치즈
16/09/17 18:38
수정 아이콘
중계권파동이 역대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떄 pgr도 문닫았었죠
잉여레벨만렙
16/09/17 18:42
수정 아이콘
3.3
동물병원4층강당
16/09/17 18:54
수정 아이콘
사건.. 이라기보다는 임요환 선수의 한빛소프트배 우승, 그리고 코카콜라배때 어느정도의 푸쉬를 받은 것이 스타판이 확 커진 계기라고 생각합니다.
포프의대모험
16/09/17 19:15
수정 아이콘
이영호vs김윤환 투혼.
그리고 저그는 멸망했다
프로토스 너마저
16/09/17 20:08
수정 아이콘
3.3
싸구려신사
16/09/17 21:38
수정 아이콘
3.3이요. 그정도의 충격은 그 이전에도 이 후에도 없었습니다.
젠투펭귄
16/09/17 22:20
수정 아이콘
임요환 한빛소프트배 코크배우승, 프로리그출범, 승부조작
살다보니별일이
16/09/17 23:00
수정 아이콘
큰 관심을 받았던 사건들이야 뭐 이미 뻔할거 같고...

센게임배 결승 4경기의 결과가 달랐다면, 단순히 우승자가 바뀌는 수준이 아니라 스타판 이후 양상이 많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개개인 (이윤열, 최연성) 의 커리어도 커리어고...
짱짱걸제시카
16/09/18 21:18
수정 아이콘
온풍기? 크크크..

개인적으론 임,이,최가 무너지는걸 보면서 영원한 강자는 없다는걸 학습했기에 3.3이 넘사벽으로 놀랍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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