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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13 16:34
무슨 슬러시도 아니고 쪼개질리가요...
하지만 다른 가능성이 있는건 있습니다. 많이 흔들면 거품이 형성이 되는데 이게 emulsion 형태로 지속되는 능력이 뛰어난걸 저런식으로 표현한거라면 뭐 이해할만도 합니다. 에멀젼, 마이크로에멀전, 나노에멀전은 일반적으로 맥주의 크림같은 느낌을 만들 수 있어 목넘김이 부드럽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요. reduced water가 실제로 에멀젼 형성에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작은 효과가 있을 것이고, 생성되는 에멀젼의 양의 차이가 목넘김의 차이를 유발하는것도 아주 적을 것입니다. +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reduced water가 몸에 좋다느니 하는건 일본에서만 아주 열심히 연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6/09/14 00:44
좋은말 해주면 결정구조가 예뻐지는 것보다는 과학적인 얘기일 수 있습니다.
굳이 비유하자면 새우씻은 물로 만들었다는 알새우칩과 비슷하달까요...
16/09/13 16:35
http://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924224411002408
혹시 reduced water에 대해 관심이 생기셨다면 읽어보시는것도... 하지만 대부분 일본에서만 하는 분야고, 임상 비슷한것도 했지만 믿을만한 결과인지는 역시 의문이 가는 것들이 많네요.
16/09/13 20:40
소주는 애초에 술 자체가 휙휙 넘기는데.. 저런 거 음미 하려고 입에서 굴리면 너무 쓰죠.
근데 흔드는 거 외에 물과 소주를 비교하면 뭔가 소주가 매끈하게 잘 넘어가는 거 같기도 하기는 하네요. 확 삼켜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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