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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13 10:08
자세랑 그립만 고쳐도 어느정도까지는 금방 올라갑니다.
동생들이랑 피칭머신을 하러 갔다가, 구속도 구속이지만 제대로 공을 던지는 법을 모르는 사람이 꽤 된다는 걸 알고... 컬쳐쑈크...
16/09/13 10:08
손목으로 챌줄만 아시고 허리회전만 쓰실수 있으면 85를 던지실수 있을거에요!
저는 손목으로 채는 연습을 손목을 구부리고 있다가 던지는 순간 탁! 채는 느낌으로 던졌었어요 허리사용하는건 다리를 11자로 놓고 앞으로 체중을 실었다가 뒤로 옮기고 다시 앞으로 체중을 옮기면서 허리를 돌리면... 아 모라는거지..... 동영상이 없으니 설명하기가 어렵네요.....ㅠㅠ
16/09/13 10:29
유튜브에 보면 피칭폼 영상들 많습니다. 그걸 보고 따라 해 보시면 될거 같고.
구속을 올리는건 제 경우에는 예비동작에서 팔을 넘기는건 최대한 부드럽게, 공을 놓을때는 최대한 채찍을 후려치듯 공을 후려 쳐 보세요. 부드럽게 휘두르다가 팔꿈치가 어깨앞으로 넘어 올때 채찍을 후려치듯 치시면 빨라지실겁니다.
16/09/13 13:42
이게 참 말은 쉬운데 익히기 너무나 어렵고 제대로 한다해도 이게 맞는건가 싶죠 유.유
제대로 팔스윙이 된다면 뭐야 방금 쎄게 후두러 팼는데도 하나도 안아프네!!! 방금 공 왜 빠르지!!! 손가락 끝 욱신 거린다!!! 를 느낄수 있죠 유.유
16/09/13 10:34
글쓴분하고 비슷한 경우가 이 글에 있네요
http://www.hani.co.kr/arti/sports/baseball/289904.html 10m 캐치볼로 어깨는 가볍게 팔을 들기만 했다가 앞으로 떨어뜨리면서 팔꿈치와 손목스냅만으로 뿌리는 연습좀 하시며 감잡으신후 거리를 좀씩 늘려 힘을 뺀 상태로 어깨 허리움직임까지 부드럽게 연결하시면 됩니다.
16/09/13 14:06
혜리가 이이잉 하듯이 엉덩이부터 돌아서 손끝이 제일 나중에 나온다는 생각으로 하시는게 가장 좋은데 78정도 던지시면 지금부터 공 던져버릇 하고 던지기 전날 쉬시고 당일 컨디션만 좋으면 85는 나오실거 같아요 김테란님 링크글 마따나 140에서 147 올리는게 아니니까
16/09/13 14:18
캐치볼 하면서 공을 긁는 느낌(스냅), 체중이동에 대해 익히는 수 밖에 없긴 한데,
이런걸 안해본 사람이라면 이런 훈련으로 생긴 피로가 하루이틀로 잘 안풀립니다. 적어도 내기당일을 앞두고 이틀은 쉬어야 하는데, 시간이 촉박하니 튜빙밴드(의료기기 파는데) 사서 계속 튜빙으로 어께 계속 풀어주시고요.. 뒷발-앞발로 체중이동 양 어께의 회전 // 골반회전 // 다리 각도 팔꿈치 스윙궤적과 손목 스냅 던진 후 팔로스윙까지 각각을 말로 설명하라면 가능은 한데, 문제는 저 각각의 요소들이 효과적일 수 있는 타이밍? 혹은 감? 같은건 결국 몸으로 익혀야 하는거라 사회인야구나 학생야구에서도 몸으로 잡아가며 돌려가며 가르칩니다. 그냥 캐치볼이라도 많이, 아니면 던지는 연습이라도 많이 하세요.. 지금은 그게 답이에요. 2주일이면 넘나 시간 없는것.. 주변에 야구 좀 "이론적으로" 잘 알만한 선출이나 감독/코치 있으면 간단한 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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