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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13 08:40
상대방이 거절할때는 쉽진 않겠지만 어떤 이유에서건 물러나시는 편이 좋습니다.
그래야 다시 기회가 오든 말든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논리적으로 이해하시려고 하면 안돼요. 그냥 받아들이시죠.
16/09/13 09:10
그렇게 여유 없고 중요한 시기에 소개팅은 왜 나왔을까요. 그냥 전형적인 핑계로 보이구요.
상대 반응을 봤을땐 완전 비호감은 아니지만 진지하게 교제하기엔 좀 부족하다 느낀거 같네요.
16/09/13 09:22
그냥 일단 친구나 좋은 오빠동생 사이로 남고, 실질적으로 직장 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해주시고.. 그러면서 님도 자기개발하시면서 다른여자 만나는게 제일 좋은 솔루션 아닐까요? 저쪽에서 밀때에는 같이 밀어버리는게 좋아요
16/09/13 09:30
여자 분위기 갑자기 바뀌는건 정말 사소한 이유로도 그래요.
전날 그렇게 분위기 좋았는데, 다음날은 그냥 리셋 시켜버리는 정도.. 외부 환경이 그 정도로 바꼈으면 그 이유 때문이라 해도 충분할 정도지요.
16/09/13 11:43
걍 타이밍이 안 좋았다고 하긴 뭐한게 백수 되고 생활 바뀐건 8월 중순이고 소개팅 나간건 9월초인데
여유없고 중요한 시기라면서 소개팅은 왜 나왔겠어요 저 여자분이 느끼기에 님 매력이 사귈 마음에 못 미치거나 다른 썸이 생겼겠죠 "결혼할 남자를 만나지 말고 자기를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나자" 랑 헛물 안 켠거랑은 아무 관련 없어보여요 저는 본문만 보고 추측하는 거니까 실제 상황은 다를 수 있겠지만 아무 감정없는 제 3자가 보기엔 저렇게 보이네요 님 말씀대로 까먹고 지내다 보면 연락오든지 안 오든지 할거에요
16/09/13 12:01
카스에 저런말 남기는사람치고 감정기복 안심한사람 없더라구요.. 집에가니 결혼할남자 만나라고해서 생각바뀌었다고 생각하시고 잊으세요. 카스내용을 긍정적으로볼게아니라 한편으로는 글쓴이님은 결혼할남자가 아니란거죠.
16/09/13 14:32
여자가 힘든시기에 남자를 만나는 기준은 '이 남자가 의지할만하냐'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학생이 아니면 그러한 충족을 채워주기에는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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