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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8/23 17:35:14
Name 갱생
Subject [질문] 연예계이슈로 정치적뉴스를 덮는다는얘기 사실일까요?
오늘 모 연예인 마사지업소여성 성폭행 기사가 터졌는데요 친구들얘기나 인터넷 댓글을 봐도 연예계 큰사실이 터졌을때는 정치적 이슈를 덮기위해 터뜨린거다라는 얘기를 공공연히 들어왔는데요
예전같으면 소설 영화를 너무 많이 봤네 이러고 지나가고말았는데 이번기사를 보면 1월 사기혐의로 구속중인 여성이 갑자기 이제와서 성폭행혐의 고소를 한다는게 좀 이상하구요
제가 또 정치에는 문외한이라 모르겠는데 네이트시사부문뉴스1위가 특별감찰얘기가있는데 이게 그렇게 큰사안인지는 모르겠네요
만약에 이음모론이 사실이라면 정치-연예기사로이어지는 대응기사목록을 아시는게 있는지 알고싶네요
저도 영화를 너무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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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터기
16/08/23 17:42
수정 아이콘
박근령,우병우 이두명이 혼돈의 카오스죠지금
16/08/23 17:43
수정 아이콘
3S 정책 때부터 어느정도는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는데 모든 사건을 다 정치와 연결시키는 것도 또 무리라고 봅니다.
유스티스
16/08/23 17:57
수정 아이콘
연예계 이슈도 자주 터지고, 정치계 이슈도 자주 터지고, 맞물리면, 음모론!
16/08/23 17:59
수정 아이콘
청와대 지시 사항으로 매뉴얼이 존재했다는 건 기사화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다른 이슈로 덮으라고 하는 내용이었고요.
16/08/23 18:07
수정 아이콘
굳이 사람들을 무시하는게 아니죠. 어차피 기간동안 소화할 수 있는 기사의 숫자는 한계가 있습니다. 새로운 이슈, 자극적인 이슈, 커뮤니티에서 돌만한 이슈를 풀면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그 이야기를 하게 되죠. 특정 이슈로 인해서 인터넷 전체 트래픽이 상승할 순 있지만 어쨌든 다른 이슈가 있어야 한다는거죠.

전체 지분에서 지분만 줄어도 개이득이죠. 사람들이 똑똑하니까 그런짓을 할리가 없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스타벅
16/08/23 18:08
수정 아이콘
요즘같이 정치 무관심상황 + 언론 장악상황에거 정치적 뉴스를 굳이 덮어야 되는지도 모르겠지만... 덮으려고 한다기엔 남자연예인의 성폭행의혹 정도는 너무 약하지 싶습니다. 이런걸로 덮어질리가 없잖아요. 음모론같아요
꽃송이
16/08/23 18:17
수정 아이콘
저는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
사이버포뮬러
16/08/23 18:19
수정 아이콘
서태지이지아도 아니고... 라고 생각하는데 주변에서는 어느정도의 효과는 있다고 믿더라구요.
16/08/23 18:27
수정 아이콘
덮어지는거지 덮는게 아니죠...
16/08/23 18:28
수정 아이콘
연예뉴스인지는 모르겠지만 매뉴얼이 존재하는거는 썰전에서도 나왔죠
아수라장
16/08/23 18:29
수정 아이콘
지난 세월호때였나요? 정부쪽 문건에 충격상쇄용 아이템을 개발하라는 내용이 나왔었죠. 모든 연예계 이슈가 정부이슈를 덮으려는 목적으로 나오는건
아니겠지만, 정부측에서 관여하는 경우도 분명히 있을거라 봅니다.
피로링
16/08/23 18:34
수정 아이콘
없는게 이상하진 않지만 확실한 증거는 없으니까 굳이 말할필요가 없는거죠.
16/08/23 18:50
수정 아이콘
전 반대의 경우도 있다고 보긴 합니다.
정치권에서 자기들이 불리한 기사가 알려지려 할때 건수를 기다리다가 터트린다던지.. (개인적인 생각)

근데 사실 증거는 없잖아요?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고 흘려듣고 넘깁니다.
16/08/23 19:02
수정 아이콘
자게에도 댓글 달았는데 오늘 일 엮는 건 오버라고 생각합니다. 특별감찰관과 청와대의 갈등 얘기는 표면으로 드러난지 벌써 며칠 됐구요. 더구나 애초에 갈등의 원인이 된 우병우 문제는 이미 주요 언론에서 엄청나게 보도를 했는데 이제와서 덮는다는 게 말이 안되죠. 특별감찰관이 박근령도 검찰에 고발했다는 기사가 오늘 새로 뜨긴 했는데 박근혜와 박근령 사이 나쁜 건 전국민이 다 아는거라 덮어줄 이유도 없구요.
예전에 김학의 별장 동영상과 연예인 도박사건처럼 확실히 의심스러운 케이스도(같은 곳에서 수사) 있는데 대부분은 우연이겠죠.
16/08/23 19:09
수정 아이콘
올해 여름이 최고 무더위라는데 이번정권이 구린게 많아서 정치에관심못가지게 기후조작 및 기상청예측오보 지시설급이라 봅니다.
16/08/23 19:58
수정 아이콘
전 딱 중간이라고 봅니다.
실제로 정치적인 사안을 덮기위해 의도적으로 개입이 되어있는 기사들도 많이 있을 것이며
그렇지 않은 기사들도 충분히 많을거라 봅니다.
16/08/23 20:14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는 이용하고 있다고 생각은 됩니다만..
실제로 전부 막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요즘시대엔 조금만 관심있으면 다 찾아볼수 있기때문에..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진 모르겠네요..

그렇긴합니다만.. 개인적으로 무슨 사건이 터질때마다 정부의 음모라고 하는건 정말 짜증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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