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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3 14:56
저도 똑같은거 당했습니다.
어차피 버는 돈도 많지 않고,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를 썼기때문에 명세서 날라와도 별 생각없이 확인안했는데.. 꾸준히도 나갔더라구요... 전화 하도 귀찮게 와서 승낙했던 기억은 나는데 쓴돈에 비례해서 꾸준히 나갈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저도 따져볼까 하다가 어차피 승낙한건 사실이고, 지금이라도 알고 끊은게 다행이다 생각하고 잊고 살고 있습니다. ㅠㅠ
16/08/23 14:57
DCDS라고 하던가요, 관련 서비스들이 하도 문제가 많아서 KB카드는 최근에 관련해서 해당 수수료 전액환불조치 했었는데 (.....)
하나쪽은 여전히 하나보네요..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6/20/2016062001900.html
16/08/23 15:13
저도 어머니가 신한카드에 가입 당하셔서 녹취를 확인 해봤는데 어머니 일하시는 도중 남자가 전화를 해서 저도 못알들을 속도로 장점만 말하니 어머니가 바쁜 마음에 승락하셨더라구요. 그래도 결국은 전화위복이 되서 채무면제 받아서 손해는 보지 않았는데 너무 괘심합니다. 아마 녹취 확인하셔도 제 어머니와 비슷한 경우였으니라 생각이 듭니다.
16/08/23 17:56
답변다신분들 감사합니다. 녹취확인해보니 수수료 설명은 하는데 시작부터 가입까지 무슨 능구렁이 넘어가듯 넘어가네요.... 액수는 다행히 크진 않은데 어떻게 처리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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