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6/08/22 14:51:53
Name plane
Subject [질문] 지인끼리 남의 물건을 전달해주다가 잃어버린 경우 과실비율이 어떻게 될까요?
A B C 모두 지인이고 A의 물건을 C의 부탁을 받아 B가 A에게서 받아 전달해주는 와중입니다. A는 당연히 C에게 빌려주는 거 알고 있구요. 거리가 멀어서 귀찮을 수 있는 부탁에도 B가 흔쾌히 C의 부탁을 들어준 거구요. 전달중 잃어버렸다면 잃어버린 B도 당연히 책임이 있지만 C도 법적인 책임은 없어도 사회적 인식상 책임이 있을까요? (왜 직접 빌리지 않았나, B에게 부탁하지말고 다른 방법은 없었나 등)
제가 B 는 아닙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8/22 14:56
수정 아이콘
C는 책임이 없죠
사토미
16/08/22 15:01
수정 아이콘
책임은 없지만 부탁한게 미안하면 조금 보탤거 같긴합니다.
Damulhanol
16/08/22 15:01
수정 아이콘
B한티 미안하긴 하겠네요 제가 C라면 B한테 술한번 사줍니다
슈퍼마리오
16/08/22 15:01
수정 아이콘
책임은 없지만 원망은 받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위 같은 상황에서 A나 B에게 '난 아무 잘못없다, 중간에 잃어버린 사람이 잘못' 이라고 이야기 하면
A,B에게 욕먹을 것 같아요.
하루빨리
16/08/22 15:30
수정 아이콘
이 경운 B가 일종의 대리인 역할을 한것인데, 대리인의 과실은 대리인을 부린 사람의 책임 아닌가요? 이 경운 C가 A에게 변상하고, C가 B에게 따로 책임을 물어야 하는게 제 상식으론 맞는것 같은데요.

택배 배달사고도 1차적으로 판매자와 구매자간 문제고, 2차는 판매자와 택배업자 문제 아닌가요?
16/08/22 15:47
수정 아이콘
택배에서 보상해요
물론 택배는 유료서비스라서 위 상황과는 다르긴 합니다
16/08/22 15:35
수정 아이콘
b,c가 상의해서 해결할 일이라고 봅니다.
써니는순규순규해
16/08/22 15:39
수정 아이콘
저는 C가 책임질 일이라고 봅니다.
B가 자기가 전달해주겠다고 나선거면 B 의 책임도 있겠지만
C가 B 에게 부탁을 하고 B가 부탁을 들어준거라면
B가 고의적으로 분실한게 아닌이상 B 의 실수도 모두 C가 책임질것을 전재로 하고 부탁한거라고 봅니다.
이름없는자
16/08/22 15:57
수정 아이콘
일단 주 책임은 B가 져야 할 것 같고..

다만 C도 B와 관계를 지속하고 싶다면 당연히 밥한끼, 술 한번 정도 사주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16/08/22 15:59
수정 아이콘
C도 책임이 있다고 보는데 일반적으론 A가 그냥 됐다하고 말거나 B혼자 책임지겠죠
스타벅
16/08/22 16:05
수정 아이콘
b책임이라고 봅니다. c는 그냥 미안한 정도...
칸나바롱
16/08/22 16:26
수정 아이콘
당연히 c책임인거 같은데 지인이라 뭐좀 모르겠네요
16/08/22 16:32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드립니다. 알파벳 헷갈리신 게 아니라 당연히 c책임이라고 생각하시나요?
16/08/22 16:33
수정 아이콘
답변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전 당연히 B의 책임이라고 생각했는데 많은 분들 얘기 들어보니 C도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는게 사회적 인식인 것 같습니다
16/08/22 16:38
수정 아이콘
b,c가 각각 6:4 정도로 물어주면 될거같습니다.
이혜리
16/08/22 18:30
수정 아이콘
당연하게 A에 대해서는 C의 책임인데,
B와 C사이에서는 알아서 할 문제라고 생각해요.
내가 만약 A라면 C에게 변상을 요청할 것 같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88713 [질문] 원래 여행비자가 기간이 특정되어야하는건가요? [2] 콩콩지2025 16/08/22 2025
88712 [질문] 내일 서울 구경 가는데 루트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7] K52120 16/08/22 2120
88711 [질문] 10살 차이나는 애가 삼촌이라 불러요 ㅠㅠ [26] 다크나이트5231 16/08/22 5231
88709 [질문] [삭제 예정] 렌터카를 훔쳐서 타다가 사고가 난 경우 질문입니다. [8] 삭제됨3769 16/08/22 3769
88708 [질문] 지인끼리 남의 물건을 전달해주다가 잃어버린 경우 과실비율이 어떻게 될까요? [16] plane2846 16/08/22 2846
88707 [질문] PS4 패드 구입 질문 [11] 잠이오냐지금4513 16/08/22 4513
88706 [질문] 오버워치용 마우스 질문드립니다. [6] 라임3816 16/08/22 3816
88705 [질문] 스마트폰 과 우체국 요금제 문의 [7] 율곡이이2534 16/08/22 2534
88704 [질문] 내일 예비군훈련이 있습니다.(향방작계 후반기) [8] Liverpool FC3758 16/08/22 3758
88703 [질문] 이성친구랑 취미생활이 같은분 계신가요? [27] 흐흐흐흐흐흐4202 16/08/22 4202
88702 [질문] 갤럭시 폰이랑 태블릿이랑 터치감 같나요? [3] 폴토마스앤더슨2757 16/08/22 2757
88701 [질문] 올해 모기가 적지 않았나요? [35] 참룡객4679 16/08/22 4679
88700 [질문] 발에 붙이는 패치? 같은거 질문입니다. [5] 김첼시4118 16/08/22 4118
88699 [질문] 임금체불에 관해 질문이 있습니다. [5] 하만2648 16/08/22 2648
88698 [질문] 휴대폰이나 태블릿 AS안되고 고장나면 그냥 버리나요? [7] 대보름5796 16/08/22 5796
88697 [질문] 일반상환 학자금대출에 대해 질문합니다 [1] 내사랑사랑아1790 16/08/22 1790
88696 [질문] 노트7 홍채인식 은행거래 질문입니다. [2] 쪼아저씨1990 16/08/22 1990
88695 [질문] 중국 근현대사 이해에 도움이 될만한 도서를 찾고있습니다. [2] Jarvis1850 16/08/22 1850
88694 [질문] 일반 믹서기로 음식물 쓰레기 처리해도 되나요? [9] 신입사원8795 16/08/22 8795
88693 [질문] 자전거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의 질문 [5] 목화씨내놔3647 16/08/22 3647
88692 [질문] 향방작계훈련을 이렇게 하는 경우도 있나요...? [22] 광개토태왕5518 16/08/22 5518
88691 [질문] 2.1 스피커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4] 쿠크다스멘탈3405 16/08/22 3405
88690 [질문] 애플 생태계?가 궁금합니다. [6] 바스커빌3633 16/08/22 363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