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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19 13:49
말씀하신 2개 하고나면 1500정도 남을텐데 남에게 물어볼 수준의 재테크 지식수준이라면 정기예금이 제일 낫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그렇게 하고있고요.. 크크 중고차 사는 것도 고려중이라고 하시니 차에 대한 필요성 여부를 신중히 생각하셔서 차 구매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16/08/19 13:52
정보가 부족하네요. 먼저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나이가 어리시고 당분간 결혼 계획이 없다면(집 장만에 대한 부담이 적다면) 계획했던 차를 구매하든, 가족여행 또는 건강검진에 쓰시든 쓰셔도 됩니다. 근데 저라면 뚜렷한 사용처가 없다면 모을거 같아요. 돈도 모아 본 사람이 모을 줄 알거든요.
16/08/19 13:52
굳이 없어도 출퇴근이 문제없다면 or 출퇴근에 차를 쓰지 않는다면
아예 안사는게 낫습니다. 그냥 존재 자체만으로도 소비에요. 모으셨다가 꼭 필요하거나 사고싶은 모델이 있고 여유가 되신다면 그때 지르시는걸 추천합니다. 저도 초기에 비슷하게 굴렸는데 이것저것 알아보고 취하고 있는 방법 적어보면... 만기찍고 1000모였습니다. 그리고 1년짜리 30/ 1년짜리 20 / 2년짜리30 / 3년짜리30 새로 넣고 부모님 환갑에 맞춰서 5짜리 따로 넣었습니다. 나머지 비용은 가끔 주식(300만원 안에서만) 돌리거나 급전필요할때 CMA에 넣었다가 빼서 쓰고 있습니다. 분할해두니 편한게 갑작스레 돈나갈때가 1년에 1~2회정도는 생기는데 큰 고민 안하고 뺐다가 다시 넣는게 가능해서 좋더라구요. 결혼할때 한번에 다 부셔버린건 함정
16/08/19 13:54
그냥 은행에 넣어두세요.
중고차 사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신입사원 1,2년차 때 얼마 받지도 못하는 돈으로 하고 싶은거 못해가며 허리졸라매며 굴려봤자, 나중에 크게 티나지도 않습니다. 돈 모으는 것 자체가 재미지다! 라는 거 아니면 1,2년차 돈은 좀 여유롭게 쓰시고 결혼할 돈 조금씩 모아서 재테크는 그 때 아내분과 함께 상의해서 하세요.
16/08/19 13:56
하이리스크 > 주식
미들(?) 리스크 > 펀드 로우 리스크 > 적금 차를 사서 생활이 확연히 윤택해지신다면 사도 괜찮은데, 딱히 그건 아니라면 돈먹는 하마입니다. 저는 통근 거리가 1시간 반인데, 차를 타도 비슷해서.. (지옥의 출퇴근 구간입니다.) 차욕심 없이 4년째 통근하고 있네요 ㅠ 그리고 주식을 안한다고 해도 윗분 처럼 CMA 계좌는 하나 만들어 두시고 여유 자금은 거기서 굴리시는게 좋아요. 저 위에중 하나에만 올인하지 마시고 적당히 3개를 다 해보는것도 좋습니다. 저는 30% 적금, 30% 생활비, 30% CMA 계좌 (증권, 펀드등) 10% 용돈, 공금으로 나가고 있네요.
16/08/19 13:59
저랑 같은 나이시네요!! 연봉은 다소 높으시지만...ㅠㅠ
저는 달 240정도 받는데 이중 120만원은 ISA, 10만원 주택, 나머지 60~70정도 예금들어놓고 있어요 나머지는 핸드폰비 및 고모에게 방세내고 있구요!!
16/08/19 14:52
어....연말정산과는 무관한 상품인데요...ㅜㅜ
연말정산을 위해선 1. 인적공제 2. 개인연금저축 3. 주택청약 4. 현금영수증 + 체크카드 + 신용카드 를 꽉꽉 채우셔야합니다.
16/08/19 15:52
은행들이 isa 실적만들려고 혈안이 된 상태라 그냥 가입시키고보자는 식으로 막 말한걸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신한은행만의 특별함(?)이 있다던가...?
어쨋든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으니 다시 한번 잘 알아보고 결정하시길...
16/08/19 14:41
10년째 모는 6만짜리 차가 있는데요 뭐 기름값은 2~3달에 한번쯤 나가고 (심할땐 넉달) 보험료정도인데 그리 큰 타격 있지 않네요.
차 사는것도 만족을 위한 소비중 하나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출퇴근하고 많이 다닌다면 소비가 늘어납니다만 신입이 차를 가지고 출퇴근 할 수 있는 직장이 많지가 않을것이구요. 윗분 어떤댓글처럼 신입에 허리띠 졸라매는거보다 잘 쓰는것도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16/08/19 15:35
30대중반 꼰대로써 한말씀드리자면 (엣헴~!)
잃지 않는 것도 중요하더라구요. 주식하다 조금씩 손실보거나,돈이 묶여서 질러야할때 못지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정기예금도 긍정적으로 보세요. 차도 나쁘진 않습니다만,1년에 2~300이상 추가비용 들어가는건 감안하세요.
16/08/19 16:06
지극히 개인적으로 오히려 월급쟁이가 해야되는게 주식 아닌가 싶습니다.. 큰 돈 투자 못하고 매달 추가로 불입이 가능하니 펀드를 내가 만드는게 되죠.
전기차 환경 배당주 위주로 공부해봐서 열종목정도 고르고 매달 일정금액씩 분할해서 매입이요. 당연히 공부도 해야하고 리스크도 있기 때문에 난 전혀 위험부담없이 공부도 하기싫다. 라면 재테크가 아닌 저금을 하셔야 됩니다. 이건 어찌보면 등가교환인거라 (예적금은 모두 투자가 아니라 저축입니다.) 공부없는 수익과 싸고 질 좋은 소고기는 현실세계에는 존재하지 않고 앞으로를 봐도 저축 이율은 갈수록 떨어질겁니다. 과거에 어른들은 부동산은 손해안본다 라는 경험적 미신에 근거하여 대출을 통한 부동산거래로 투자를 했는데 최근의 신입 직장인은 이거도 불가능하죠. 언젠가는 투자를 해야하고 땅이든 집이든 금이든 주식이든 무언가는 사야합니다. 방향잡기 나름이니 그에따라 공부방향과 경제흐름 국제정세 회계 세무 를 공부하시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리스크를 안보겠다면 이젠 부동산도 사기 어렵습니다.
16/08/19 16:23
머리좋고 공부하실생각있으면 주식도 좋죠.. 전 공부도하기싫고 로또도 한번도 안살만큼 운에 맡기는것도 싫어해서 오로지 적금,예금 나머지는 1%이율로 언제든지 빼쓸수있는 cma통장으로 넣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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