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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10 16:33
5~6년 전에 집에 들어온걸 부모님이 뭔가로 후두려 패서 잡은거같아요....
생각보다 약한 몬스터였어요.... +추가 빗자루에 맞고 기절해서 밖에 방생했다고 하시네요.. 여러마리면 모르겠어요 저도 한마리보고 기겁을해서
16/08/10 16:43
슈퍼맨을 불러서....?
일단 대충 찾아보니 더러우니까 맨손으로는 잡지 말고, 박쥐가 뒹군 곳은 빨래&청소(+소독) 하라고 하더라구요.
16/08/10 16:45
치악산 근처입니다
여긴 시골이여 한탄하고 있는데 검색해보니 서울 인천에도 유사사례 있더라구요 ㅜ ㅜ 어제 와이프랑 새벽에 난리법석을 폈는데 오늘 새벽에도 보이면 일단 창문을 다 열던가 해야겠어요 ㅜ ㅜ
16/08/10 17:09
저 어릴때 집에 여러번 들어왔는데.....별로 무섭지도 않고 딱히 해를 끼치지도 않았어요.
지 혼자 푸덕거리다가 창문 열어놓으니까 날아나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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