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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08 14:29
1941년도는 연속 안타 기록이 4할의 타율과 모든 타격 수치를 넘어선다고, 기자들이 스스로 세뇌한다고 해도. 1947년은 기자라는 타이틀이 아까운 해죠. 우리나라 기자들도 기레기라고 욕먹어도 작년 mvp는 테임즈에게 주더군요. 저당시 미국 기자들은 기레기라고 불릴 자격도 없죠. 그냥 레기지.
16/08/08 14:29
1번은 제이슨 지암비와 이치로인가요?
저 때는 솔직히 지암비 소속팀이 시애틀과 같은 지구라 피해 본 감이 있죠. 소속팀이 오클랜드도 아니고 양키스였다면 십중팔구 지암비가 받았을 겁니다. 당시 알서에서 시애틀이 워낙에 센세이셔널했죠. 뭐 약쟁이로 밝혀진 후에는 정의구현이라고 봐야겠지만
16/08/08 14:34
이치로와 지암비는 bwar로 보면 차이가 조금 좁혀지기도 하고(당시 MVP 투표에서 WAR을 고려했을 리는 없습니다만), 당시 시애틀과 이치로가 워낙 센세이셔널했던데다가 지암비가 전년도에 MVP를 받았다는 점도 영향을 줬다고 봐야죠. 그래서 차라리 줄 거면 브렛 분에게 줬어야 했다는 말도 있었는데, 지금 와서 보니 기자들의 큰 그림이 된 요상한 상황이...
16/08/08 14:47
최고 WAR 아닌 mvp를 최근 기록 보고 찾아봤습니다 (baseball reference 기준)
2015 AL MVP 도날슨(8.8) > 트라웃(9.4) 2013 AL MVP 트라웃(9.3) > 미기(7.3) 2012 AL MVP 트라웃(10.8) > 미기(7.2) 2011 NL MVP 브론(7.8) > 캠프(8.2) 2010 NL MVP 보토(6.9) > 푸홀스(7.5) 2009 AL MVP 마우어(7.8) > 조브리스트(8.6) 2007 NL MVP 롤린스(6.1) > 푸홀스(8.7) 2006 NL MVP 하워드(5.2) > 푸홀스(8.4)
16/08/08 15:46
1. 글쓴분은 A와 B, C와 D 중에서 어느쪽에 투표할 것인지를 묻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VS글의 내용입니다. 2. 글의 주목적에 따라 판단 결과가 달라집니다. 자게에 남겨진 비타 1000님의 글처럼 정보 전달이 주 목적인 경우는 자게에 남습니다. 이 글은 사례를 제시할 때마다 글을 읽은 사람의 의견을 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질문글이라고 판단했습니다.
16/08/08 19:47
저는 이 글은 딱 보는 순간
1. MLB에서 MVP 논란이 일어난 대표적인 케이스들을 소개하고, 2. 이 주제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는 글로 읽었습니다. 굉장히 유명한 케이스들이거든요. 사실 개인 성적만 봤을 때 누가 더 뛰어난 시즌이었는지는 답이 나와 있는 문제이기도 하고... 글쓴 분이 질게도 상관없다면야 괜찮겠습니다만, 만약 자게로의 원복을 요청하신다면 그쪽이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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