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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26 22:14
특별히 어디 스트롱맨 대회 나가시는거 아니면 고중량 운동보다는 자극에 중점을 둔 운동을 권장드립니다. 최근들어 자세와 자극이 근성장의 해답이었다는걸 느끼네요...최대한의 고립이 핵심입니다.
16/07/26 23:14
중량 늘어요. 그런데 굳이 중량을 늘리실 이유가 있나요? 보통은 hyper trophy에 가까운 운동방식을 취하시는 게 나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1rm이 그정도신건 알겠는데 본인 체중 대비 어느 정도를 드시는건진 모르겠어요. 체중이 꽤 나가신다면 지금 단계에서 5*5를 굳이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16/07/27 01:39
제 스펙은 175에 80키로정도입니다 사실 지금 늘리려고 하다기보다는 정체기가 왔을때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후기들보면 혹하는것도 있구요크크
혹시 말씀하신 hyper tropy 가 어떤식으로 되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또 5x5하셨을때 어느정도 느셨나요?.
16/07/27 02:26
하이퍼트로피는 보통 한 세트를 6~12rep정도 할 수 있는 무게로 맞추는걸 의미해요.
노력에 비해 근육량 증가가 두드러져서 그렇게 불립니다. 정체기가 왔을때 시도해보시는건 좋은 방법이에요. 제 경우는 5*5와 12*3~4정도를 번갈아가면서 하는 편이에요. 어떤 루틴이든 오랜 시간 반복하면 효과가 떨어집니다. 주기적으로 바꾸시는 게 좋아요. 순수하게 5*5로만 늘었다고 말하긴 어려울 것 같지만 운동 기록을 찾아보니 처음 5*5로 루틴을 바꾼 당시에 당시에 벤치70 스쿼트100 데드120 정도로 5*5를 진행했고요. 3달간 스쿼트랑 데드는 30키로 벤치는 20키로 늘렸습니다. 체중은 78~82정도를 와따가따 했네요. 그런데 저는 순수하게 stronglifts 식으로 하진 않았어요. 데드리프트도 5*5식으로 했습니다. 스쿼트랑 데드 일일 비중도 1:1이었고요. 특별한 이유가 있는건 아니었지만요. 옛날 기록을 보니 아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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