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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17 15:46
편의점 가서 묶음행사 같은 거 집어와서 쟁여놓고 마실 때도 있고,
카누 같은 걸로 태워 먹기도 하고 그러네요. 믹스커피는 사정상 뜨거운물 만들기가 귀찮아서 그런 지 잘 안 마십니다.
16/07/17 15:55
네스까페 수프리모 미세 원두가루 리필용 150g을 마트에서 7천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맛도, 향도 제 취향이라서 요걸 티스푼 4개 정도의 분량을 그란데 사이즈 텀블러에 넣고, 뜨거운 물을 조금 부어 슬슬 녹인 다음, 우유를 넣어서 라떼를 먹거나 물을 부어서 아메리카노로 먹습니다. 요새같이 더울 땐 얼음을 잔뜩 넣어서 먹고 있습니당.
16/07/17 16:19
아, 전 커피에 설탕은 전혀 안 넣는 편이라.. 향 하나는 알갱이 가루 형태의 커피 중 으뜸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설탕과도 궁합이 잘 맞을 것 같네요.
16/07/17 15:59
카누에 우유넣고 시럽타서 먹습니다. 크크 집에 중학생 동생이 있는데 우유급식을 요새는 분기별로 배달해서 주더라고요 충격....
근데 동생은 우유싫다고 안먹고.. 저만 먹습니다..
16/07/17 16:20
네 물론 내려먹는 커피보다야 못하지만 그래도 나름 달달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크크
한창 먹을때는 바닐라시럽이랑 헤이즐넛시럽 두개 사놓고 번갈아 먹기도했어요
16/07/17 15:59
처음엔 원두를 직접 갈아서 반자동 머신으로 내려 마셨는데 네스프레소 들여놓은 이후로는 그것만 씁니다.
집에서 나갈때 텀블러에 한번, 귀가 후 한번 사용하는데 요즘 캡슐값도 많이 내려가서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반 믹스커피에 비해서 비용이 조금 더 들기는 해도 이것저것 골라서 마시는 재미랑 퉁친다 생각하면 똔똔입니다.
16/07/17 16:18
저도저도~!! 마트에서 사다가 가격비교 해보니 인터넷으로 파는게 비슷해서 인터넷으로 사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마트에서 박스채 세일하는거랑 인터넷 가격이랑 비슷하더라구요 마트는 모두 세일하는게 아니라서^^;;
16/07/17 16:18
카누 사먹다가. . 돈 감당안되서, 아라비카같은거 그냥 알갱이 두스푼으로 먹습니다.
굳이 비싼 카누보다는 알갱이커피만 사먹는게 이득
16/07/17 16:43
하하, 아라비카랑 수프리모 둘다 많이 사먹었는데 제 취향은 아라비카쪽이더군요.
카누사먹다가 아라비카 먹으니 차이를 잘 몰겠어요. 같은 회사꺼라 성분이 같은거 같은데
16/07/17 16:31
에스프레소 머신 싼거 하나 사서
코스트코 원두 사다가 갈아서 아메리카노나 라떼해먹습니다. 이게 제일 싸게 먹힘.. 코스트코 원두는 네이버쇼핑에서도 구매가능한데, 제일 싼 2kg에 1.4만? 짜리도 커피전문점에서 내린만큼 퀄리티 나옵니다.
16/07/18 00:47
저는 드롱기 EC 270 쓰는데 세일할때 14만원인가 주고 샀었어요.
근데 10만원짜리 머신들이랑 스펙차이가 없었던거 같... 크크 이뻐서 샀습니다. 원두 한번 사면 죽어라 마셔도 두달은 걸리니까 이게 제일 만족스럽네요.
16/07/18 00:50
원두는 딱히 그라인더 말고 믹서기에 갈아도 괜찮습니다.
저는 핸드밀쓰긴 하는데 그라인더로 쓰다가 고장난 작은 믹서기와 차이를 모르겠더라구요. 나름 까다로운데 원두볶는거 부터 제대로 하는 집 아니고서야 제 커피가 더 맛있습니다 크크
16/07/18 00:52
그리고 네스프레소는 4년전에 썼었는데 양이 너무 적어요..ㅠ.ㅠ
과추출되는 경향이 있어서 쇠맛?텁텁한 맛이 좀 센편이구요. 근데 무진장 편합니다. 정말정말 편해요 크...
16/07/18 01:10
EC 270은 20만원이 좀 넘네요 코스XX에서 세일을 기다리라는데...크크~
집에서 원두를 직접 갈아서.. 커피를 내려서 마신다니.. 거기까진 생각 안해봤었는데.. 흥미롭습니다. 네스프레소 같은 캡슐이 편하다고 해서 일리 같은 캡슐쪽을 알아보려고 했었는데.. 텁텁하다니.. 드롱기를 알아봐야 할까요?? 흐흐~ 늦은 밤 커피 때문에 고민이 되네요^^ 일단 댓글 주신 것들 모두 검색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초갈님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 꿈 꾸세요!!
16/07/18 01:17
드롱기가 성능에 비해 비쌉니다! 싼거 노리시면 될꺼 같아요.
원두 가는것도 일주일에 한번정도 갈아두고 먹어도 되니까 별로 귀찮지도 않더라구요. 무엇보다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흐흐 도서관갈때 텀블러에 750mm아메리카노 내려서 가는데 원두값 백원? 이백원? 향기로운 커피 라이프 되세요!
16/07/18 01:19
아 맞다. ec270은 세일 자주 하더라구요.(코스트코용은 ec250이고 재질이 좀 다릅니다) 주변에 코스트코 회원권갖고 있는분 있으면 노려봄직합니다.
인기있는 머신이라 중고나라에 개봉만 해본정도의 제품도 많이 올라오구요.
16/07/18 21:25
헐.. 길게 써놓은거 다 지...워졌습니다.
EC270 중고가 꽤 있네요~ 전동 그라인더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없으시면 패스~!! 이것 저것 가격 알아보고 비교중입니다 1. 드롱기 + 그라인더 + 원두 2. 드롱기 + 원두가루 3. 캡슐배달 돌체, 일리 4. 네스까페 수프리모.. 가루커피 5. 더치원액 6. 원래대로 캔커피..크크 이중에 하나 고를려고 합니다.
16/07/18 22:33
전동 그라인더는 안 써봤는데, 싼것들은 믹서기와 구조가 똑같습니다. 커피가 균일하게 안갈리는것도 그렇구요..그래서 패스..집에 있는 믹서기 추천합니다.작을 수록 균일하게 갈립니다.
제가 핸드밀 산것도 큰 믹서기로 바꿨더니 제대로 안 갈려서 ㅠ.ㅠ 미세먼지와 모래알갱이 크기가 함꼐 나와요 크크.. 2번. 커피가루는 추천할게 못됩니다. 작은봉지에 담아서 보관해보길 수차례 해봤는데 맛이 너무 쉽게 변해요. 원두는 장기보관이 되는데 얘는 일주일 이주일 안에 다 먹어야 할듯; 3번. 일리캡슐은 맛있더라구요. 근데 비쌈 ㅠ.ㅠ 커피를 얼마나 드시는지 모르겠는데, 네스프레소의 경우 한캡슐에 600~800원 하는데 다방커피잔 있잖습니까, 그거 한잔 나옵니다. 돈걱정없으면 전 5번 고르겠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1번..
16/07/18 07:30
제가 커알못이라 그냥 손 가는대로 먹고 싶은대로 만드는데,
보통 더치 원액에 물 타고 얼음 타서 마시기도 하고 우유 있으면 우유 넣고 아이스크림 있으면 아이스크림 넣어서 먹습니다.
16/07/18 00:59
인터넷 가격이 같은 모델인데 차이가 꽤 많이 나네요^^;;
무슨 차이인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괜찮으시면 구입처랑 구입가격 알 수 있을까요??
16/07/18 18:15
바리스타처럼 맛있게 만드는 식으로 하는 건 못하지만, 그냥 하는 건 쉽지요 크크크
동네마트에 제법 그럴듯한 드립기구들이 팔았던 것도 있고 커피머신을 사면 부모님이 저한테 머신관리 시킬 것 같아서 핸드드립을 선택한 점이 컸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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