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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13 10:29
1. 오역은 고쳐놨는데, 기존 번역에 비해 글빨이 너무 떨어져서 재미가 없네요.
2. 에피소드 초반으로 기억하는데 움버가문에서 잡아서 넘겨줍니다. 3. 전 둘이 목숨을 걸고 싸우고 이긴 쪽이 얼굴없는 자가 되는 마지막 시험 같은 거라고 봤습니다. 마치 바람의 검심에서 천상용섬 전수하는 것처럼.... 자켄이 아리아가 떠나는 걸 보고 웃는 건 딱히 명확한 이유는 없는데, 그냥 그 타이밍에선 웃는 게 맞는 거 같네요. 크크. 4. 맞습니다. 5. 아직은 별로 생각없는 거 같은데 시즌 7에선 존과 대립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6. 그렇겠죠.... 7. 리버런 떨어지고 샘이 시타델 도착하면서 소설이 앞서있던 부분이 다 끝났습니다. 완전히 오리지널 스토리죠. 8. 그렇게 봐야겠지요. 드라마판에서 그걸 소화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9. 그냥 삼룡이 어머님 자제분들께서 불뿜어서 끝내면 간단할 거 같긴 한데.... 사실 방법이야 많죠. 와일드파이어 던져도 녹을 거 같던데....
16/07/13 10:57
5. 산사가 존과 대립할 이유가 없는것 같습니다. 드라마상 풀어야될 스토리도 많은데 산사쪽 파트는 이쯤에서 접을것 같네요.
6. 에드무레 트롤링이라기 보다는.. 원작에서는 제이미가 협박을 기가 막히게 합니다. 에드무레는 항복하는것 밖에 방법이 없었습니다.
16/07/13 11:43
그럴려나요?
여기서 지면 끝나는 상태에서 유일하게 믿을 피붙이인 존에게도 베일에 요청한거 말 안하고 뭔가 존을 바라보는 눈빛도 완전한 신뢰하고는 거리가 멀어보이고 서자인 존이 왕이 되는 상황에 타르가르옌 핏줄 떡밥까지 던져진걸 보면 산사가 원하지 않더라도 대립하는 에피가 나오는게 아닌지 걱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협박을 잘해도 항복하는 조건으로 뭔가를 보장받는 것도 아니고 결국 부하들까지 다 포로가 되는거면 항전이라도 해봐야 했던게 아닌가....뭐 그렇네요
16/07/13 11:53
전 시즌이 좀더 길어지면 대립가능성이 있다고 봤는데 14화로 끝내려면 이제는 존, 산사 대립보다는 산사가 리틀핑거와 손잡고 존을 도모하는 것처럼 위장해서 이용해먹을만큼 이용하고는 제거하는 스토리로 갈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에 산사가 리틀핑거를 바라보는 눈빛도 다음은 널 죽여주지라는 느낌으로 보였습니다.
16/07/13 12:06
협박내용은 나무위키에 잘 나와있네요
자기 목숨만 걸려 있던 상황에서는 죽이려면 죽이라고 배짱 부렸지만 제이미 라니스터가 주위 사람 걸고 협박하자 굴복. '내일까지 항복하지 않으면 리버랜드 사람을 선봉으로 공성전에 투입하지. 항복하지 않으면 너는 내일 아침을 네 백성이자 너를 위해 싸우다 죽은 사람의 아들과 형제 죽이는 걸로 시작할거다. 리버랜드인이 바닥나면 프레이 가문을 투입하지. 어차피 넘치는 게 프레이니까. 프레이가 바닥나고 성 방어가 약해지면, 그제서야 라니스터 휘하 서부인이 투입될테니 싸워도 라니스터에게 타격은 못 줄 거다. 공성전 중 네 아이가 태어나면 투석기로 쏴서 성 안에 보내 주마.' 항복하는 조건으로 보장받은건 주변인들의 목숨이죠. 에드무레가 멍청한 점이 부각되었지만 영주로써 신뢰받던 이유가 이런점 때문인것 같습니다.
16/07/13 11:56
2. 브랜과 릭콘이 시즌3~4에서 헤어질때, 브랜이 릭콘보고 '릭콘이랑 오샤는 움버가문으로 가라. 스타크 기수 가문이니 가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것이다' 라고 해서 헤어지게 되죠. 하지만 움버는 이미 램지쪽에 붙었고, 그게 시즌6 초반에 움버가문에서 램지에게 선물(?)로 줍니다.
3. 제가 기억하기론 그때 프레이의 신부? 딸? 중 한명으로 변장한걸로 보여지더군요. 아마 왈더 프레이를 죽이기전에 이미 몇명을 암살했지 않았을까 싶네요. 파이에서도 아들의 손가락이 나온걸 보면요. 5. 제 추측으론 딱히 존 스노우를 누르고 자기가 권력을 잡겠다거나 하는 의도는 없어보입니다. 단지 누굴 믿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나온 행동이라고 생각되요.
16/07/13 11:58
5. 가능성이야 있지 않을까요? 9인가 10화에서 리틀핑거가 산사에게 했던 말은 정말 진심이라고 생각해요. 그는 왕좌와 산사를 함께 얻으려고 필사적이죠. 산사가 그에 넘어간다면 존과 대립각이 설 수밖에 없는 셈이죠. 리틀핑거와의 관계가 어찌될지 종잡을 수가 없네요.
8. 과거는 아직까지 관찰만 한데다가 과거 바꿔서 현재가 바뀌는건 현재 왕겜에선 안어올리는거 같아요. 그냥 초능력/마법 습득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9. 샘이 그거까진 못하지 않을까요? 그렇게까지 하면 너무 개연성이 떨어지는거 같은데; 근데 지금 나온거 봐서는 그냥 용이랑 와일드파이어 부으면 그걸 백귀가 어찌 버틸까 궁금합니다. 서시가 트롤링해서 와일드파이어 다 날라가면 안습이지만.
16/07/13 12:46
3. 자켄의 심정은 이야기가 많이 갈리더군요.
'소녀는 아리야 스타크다'라고 말한 순간 아리야는 자켄의 의도대로 얼굴없는 신의 암살자가 된 것이라는 분석도 있었습니다. 아리야의 얼굴로 스타크 가문의 원수를 암살하러 가는 거고 그게 끝나면 다시 돌아올 거라고.. 물론 그냥 단순하게 아리야는 빡쳐서 일단 지른 거고 쟈켄은 분노한 아리야에게 살해당하지 않기 위해 영업용 미소를 보였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7. 오리지날이긴 한데 작가가 감수한다고 들은듯..?
16/07/13 17:33
근데 아리아는 '얼굴없는 자'가 될 생각이 아예 없던거 아닌가요? 자기 물건 다 버릴 때도, 칼은 버리지 않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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