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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13 00:06
일단 삼성 쿨프레소는 사지마세요..
보통 이동식 에어콘은 두종류가 있는데요. 하나는 일체형인데 뒤에 호스가있는 방식 하나는 창문에 설치하는 방식 (별도로 일체형에 실외기가있는 방식도 하나 있긴하더군요..) 전력소모랑 방크기 생각해보시구요. 뒤에 호스 있는 방식은 이동은 가능하지만, 호스 빼는 각을 잘보셔야 됩니다. 보통 이동식에어콘은 300W~2000W까지 다양해서.. 소모전력 적은건 그만큼.. 바로 앞만 시원합니다.
16/07/13 00:15
포시엠 이라는 회사꺼 쓰는데
외부창문 <--호스-- 이동식 에어컨 ---호오오스-----|방문 또는 창문|----호오오스---->찬공기 뿜어낼곳 이렇게 설치해야 소음에서 아주아주 약간 해방됩니다. 아마 15평? 뭐 그정도 사이즈라고 했던 제품 같은데 전력사용량은 1000w 라 하루 5시간씩 20일쓰면 100Kwh 를 추가로 사용하게됩니다. (누진세 조심해야합니다.) 시원한건 앞으로 나오는 공기가 20도 정도로 나와서 나름 시원한편이구요. 같은 공간에서 틀어놓고 있을경우 길가다 듣는 실외기 소리 그대로 납니다.
16/07/13 07:03
캐리어꺼 50만원짜리 씁니다.
장점은 나름 에어컨 바람처럼 시원한게 나온다는거고요. 설치비왱 안듭니다. 단점은 실외기까지 일체형이라 소음이 심해서 자취방에 설치했더니 소음 감내하고 자기에 좀 거슬립니다. 바람이 위로 나오는편이라 직접 찬바람을 맞기가 힘듭니다. 더운바람 배출용 구멍을 창문에 설치해서 내보내는데, 틈새를 잘막지않으면 단열이 잘안됩니다. 호스로 물이 나오는데 이거 갈아주는것도 은근 귀찮고요. 설치비가 없고 나름 에어컨 느낌이라는건 장점이고, 단점은 소음 심하고 귀찮다, 어설프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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