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음주쯤에 여자친구와 2박3일정도 강원도 휴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둘 다 일에 치여살다가 겨우 같은 기간에 휴가를 얻은거라 많은 곳을 돌아다니는것보단 최대한 휴식+ 번잡하지 않은 관광 위주로 보내는 걸 원해요.

이동 수단은 기차와 택시가 될 것 같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차가 없다면 굉장히 힘들다고 본 것 같아서 걱정이 되네요.

지금 생각으로는 정선에서 레일바이크+화암동굴로 하루, 하늘목장이나 양떼목장에서 한나절, 남는 시간은 전부 휴식...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 시간이 너무 남으려나요? 강원랜드 모노레일 낙산사 등등 하고싶은건 많은데... 둘 다 운전에 자신이 없는게 아쉽네요ㅠㅠ

기차여행에서 힘든 점, 일정 조언 모두 환영합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복받으실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