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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5 07:17
제가 한때 그랬어서 여친한테 롤 가르쳐주다 싸우기도 하고 그랬는데요 그냥 승부보다는 친구랑 같이 게임하는데 의의를 두고 즐겜마인드로 하니까 나아졌습니다.
팁이라면 라인보다는 정글을 가는게 최소 라인전하다 갱, 로밍오고 텔타는 상대팀보며 우리팀은 뭐하냐 정글러!!! 할 일이 적어서 낫더라고요 크크크
16/06/25 07:23
잔소리 하면 안될 사람한테 잔소리 하다보면 그냥 같이 게임을 안하게됩니다 크크
게임이 바뀌면 몰라도 그 게임을 하는이상 절대 안바뀌더라고요.
16/06/25 09:59
남보다 조금 잘함 + 승리에 집착 심함 이런분들이 잔소리 대박이죠...
게임은 게임일뿐, 집착만 조금 줄이셔도 잔소리 할 일이 많이 줄어듭니다
16/06/25 12:52
어느 순간 게임친구들이 같이 하자고 안하거나, 같이 하자고 해도 핑계를 대는 모습을 겪어보는 수준의 충격을 겪지 않는 이상 쉽게 고쳐지지는 않더군요.
16/06/25 13:09
저는 게임할때 같은 팀에게는 무조건 칭찬, 사과만 합니다. 게임 못하는 사람은 게임 못하는 그 자체로도 스트레스인데 거기다 잔소리까지 하면 진짜 짜증나거든요.
'친구가 나만큼 이 게임을 잘하지는 못하지만 나랑 즐겁게 놀기 위해서 같이 해준다'는 마음으로 하시면 어떨까요?
16/06/25 13:46
제가 예전에 고등학교 시절 욕을 하는 제 모습이 너무 싫어서 X발, X나 같은 말을 할 때마다 제 뺨을 쎄게 때렸어요. 그걸 하다보니 고쳐지더군요.
그 뒤로는 욕 일절 안 씁니다.
16/06/25 14:32
와우 투기장할때는 최대한 택틱분석위주로만 하려고 했습니다 '다음에는 법사말고 사제까보자'같은 말만 하려고 노력했구요
롤은... 사실 정말 화날때가 많은 게임인데 롤에서는 그냥 자기플레이하는것에 집중하면서 극복했습니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cs파밍하고 ,스플릿하고 하면서요.
16/06/25 17:52
이럴땐 "이렇게 하면 좋아요" 정도 해보셔서 들어주면 자세히 얘기해주시고, 해보고 안되면 적당히 즐기자나 내가 캐리하자 마인드로 가세요.
상대에게 지적당하는 느낌 나게 말하신다면 본인이 고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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