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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1 23:57
아뇨 현명한 소비자의 모습입니다. 물론, 까다롭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그것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그런거지.. 판매자-소비자의 입장에서 보면 전혀 그렇지 않죠. 막말로 비싼 돈 내고 하는데 충분히 따져봐야하지 않겠습니까?
16/06/22 00:12
기분 좋을것 같진 않아요
까놓고 말하면 '너 믿음이 안가' 라고 받아들일 수 있거든요 생각이 잘못된건 없다고 보이지 조금 더 상대방 입장을 생각해서 현명하게 대답할 수는 있었을것 같습니다. 그냥 단순하게 '가격이 되는만큼 생각해 볼게요' 정도로만 해도 사실 충분하죠...
16/06/22 00:27
요약된 내용으로만 보자면 소비자로써 못하실 말씀을 하신건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이런 부분은 내용 그 자체보다는 어떤 말투로, 어떤 톤으로, 어떤 표정으로 말씀하셨는지가 더 중요하지 않은가... 하고 생각되네요.
16/06/22 00:33
소비자는 거진 다 님처럼 생각하지만
굳이 그걸 드러내진않죠. 그냥 생각좀 해볼께요 정도로 넘기고 속으로 계산하죠. 무례하다고는 할수 없지만 긁어부스럼 정도? 표정관리 안되는 트레이너는 멘탈 약하고 경험없는 영업 초짜 정도인거 같네요.
16/06/22 00:37
빠른답변들 감사드립니다.
현명하진 못했던게 맞는것 같습니다.. 다시생각해보면 궂이 저렇게 까지 말하지않았어도 됬을거 같네요 ..저도모르게 당연히 소비자니까 이정도는 당연히 물어볼수있는거 아니야라고 생각했었는데..상대방 배려가 좀 부족했던것 같네요. 제가 느끼기에도 그부분이 좀 불편했었던것같습니다. 답글 감사드립니다.!
16/06/22 10:49
논리적으로 당연한 말이고
심지어 현명한 소비자의 자세라고 추천할만한 이야기인데 현실에서는..... 피지알에서 논리적으로 이거레알반박불가 인 말이라도 현실에서 하면 가깝게 지내고 싶지 않은 사람 되는 경우 많이 봤습니다
16/06/22 11:45
네 혼자 너무 이런질문 다들 하는거고 논리적으로도 잘못된게없다는식으로 물은 감이있네요 ㅠ
상대방 기분도 좀 살펴가면서 물어야겠습니다. 답변감사드립니다.!
16/06/22 11:09
링크로 업체랑 트레이너 이름 주시면 자격사항 정도는 찾아봐 드리겠습니다.
그냥 영업 실패한거고 그게 얼굴에 나올정도면 티칭은 몰라도 세일즈는 엄청 초짜네요
16/06/22 11:41
엄.. 어차피 그분에게 피티를 받을생각도없으니..궂이 또 자격사항까지 찾을 필요는없을것같습니다.
다만 나름 지점이많다는 휘트니스 체인점인데 (새마x)사이트에 저 상담하신 트레이너분 소개란 보면 이름만 덜렁 있고 사진 약력? 프로필등이 나와있는게 전무한 상태인데 pt받아볼생각없는지 물어오셔서 저렇게 물어보게된것도 있겠네요.. 말씀만이라도 감사드립니다!
16/06/22 11:59
틀린말이 없다는게 기분과는 크게 연관성이 없다는걸 경험으로 배웠습니다 ㅠ 친구 지인사이에서야 저래 따져물을일도 없고 그런가보다 하는데 막상 제 돈 들여서 하려니까 좀 더 따져묻듯이? 된경향이 있는것같네요 ㅠ
답변감사드립니다!!
16/06/22 13:13
잘하신것 같네요. 그 트레이너는 자신의 역량이 없는걸 간파 당했다고 느껴서 부들부들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유명한 트레이너 아니면 피티 크거 도움안됩니다. 인터넷으로 해도 충분할거애요.
16/06/22 13:39
잘못하신건 없어요. 사람대사람의 대화다 보니 솔직한 말에 저쪽이 당황한 것같네요.
새마X이 맞다면 그곳에서 PT받을때 좋지않은 경험이 있어서 추천해드리고싶진않네요. 지점마다 다르긴하겠지만...
16/06/22 13:40
이쪽에서 먼저 말한 것이 아니라 저쪽에서 제안했고, 큰 돈이 들어가는 일이기 때문에 저 정도는 당연히 물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는 게 없는데 밑도끝도 없이 저 사람만 믿고 어떻게 100만 원이 넘는 돈을 주나요.
그리고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답변의 내용에 따라서는 그 상품 또는 서비스를 살 의사가 있을 때만 저렇게 이것저것 물어봅니다. 생각이 없으면 그냥 "조금 생각해 볼게요."라고 말하고요. 상대하기 귀찮고 시간 빼앗기 미안하니까요. 그렇다면 오히려 희망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은데...
16/06/22 13:52
당연한거 아닌가요...수십만원 넘는 고가의 상품을 구매하는거나 마찬가지인데..꼼꼼히 따져보고 비교해봐가면서 결정해야죠.
가능하다면 무료체험도 해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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