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까지 알기론 포미닛이 남미에서 인기가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 친구가 2011년에 어학연수로 콜롬비아에 반년정도 살았었는데, 동네 펍(?)에서 얘기하다 한국에서 왔다고하니 바로 들은 얘기가 K-POP이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펍에서 스타가 되었었다고... 크크 아무튼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인 브라질 현아 버블팝도 그 연장선상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동남아와 다르게 남미쪽의 인기는 수입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포미닛이 돈이 안될리가 없을테고, 그렇다면 (멤버간 불화가 있는게 아니라면)큐브 개국공신이라는 이미지와 실속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이번 기회를 회사가 차버릴꺼 같지가 않아서요... 아무리 홍승성 대표가 와병중이고 싸이더스가 실질적인 운영을 하고있다고 한들, 돈 되는 그룹을 저렇게 대우하진 않을테니까요. 좀 의문스럽습니다.


두줄요약
1. 포미닛의 실제 해외(특히 남미) 인기는 어느 정도?
2. 남미쪽의 인기는 수익성이 나지 않는가?
3. 일본 외 해외시장들의 수익성은?


물론 정답은 당사자들만이 알겠지만 대략적인 정도만이라도 알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