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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6/13 00:34:29
Name 페르펙티오
Subject [질문] 우울할때 어떻게 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일요일밤이라서 더더욱 우울합니다..

최근에 부모님의 반대로 인해서, 여자친구랑 반강제로 헤어지게 되었는데..

진짜 좋았던 사이를 강제로 끊을려고 하니, 제몸이 끊어지는 기분입니다.. 이유도 대충 둘러댔는데 정말 힘드네요..



몸살이 겹치고, 게임불감증 때문에 게임도 시들시들했었는데요, 최근에는 그 좋아하던 오버워치도 지겨워지네요..

정말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만.. 자게에 올라오는 정말 힘든 사람들 후기를 하나씩 읽어보면서 힘내는 방법을 찾고있는데,

이게 정말 쉬운일이 아니군요..



정말 우울하고 힘들때 다들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일때문에 타지에 나와있어서 친구들도 없고.. 혼자인 경우가 대부분이니까 힘에 부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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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3 00:41
수정 아이콘
음... 저 같은 경우 헬스하고 노래 부릅니다.
최근 몇 년 동안 계속 우울해서 운동 + 노래를 했더니 몸도 좋아지고 노래도 잘 부르게 됐네요.
나름 좋은 스트레스 해소법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토모리 나오
16/06/13 00:58
수정 아이콘
평소에서는 돈 아까워서 못먹는 가성비 정말 안좋지만 맛있는 거 사먹는거랑 저도 노래 부르기네요.
노래 잘 못부르지만 소리 고래고래 지르면 그래도 기분이 좀 나아지더라구요.
16/06/13 01:07
수정 아이콘
잘이겨내야죠....

다른여자분 찾아서 만나는것도 방법입니다
누구라도
16/06/13 02:14
수정 아이콘
영화많이 받아보고
맥주 마시고자고
혼자 배달음식 시켜먹고
친구들만나고 일열심히하고.....전 그랬어요
16/06/13 03:34
수정 아이콘
술이요...
부작용 많은 방법이지만 저는 술이었습니다.
16/06/13 08:57
수정 아이콘
저도 최근 결혼문제로 부모님과 많이 부딪히고 있어서 몇개월간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네요.
부정적인 생각들이 시도때도 없이 찾아오지만..
지금 당장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일을 찾아서 하고 일부러 긍정적인 생각을 하도록 노력합니다.
감정은 부정적이지만 의식적으로 긍정,감사 할만할 일을 찾는거죠.

타지에 계셔서 더욱 힘드시겠어요. 가만히 계시면 잡 생각만 나고 (대부분 부정적인) 하니까 최대한 활동적인 것들도 하는것도 도움되실것 같아요
운동,여행,모임 참여 등등..
아스날
16/06/13 09:34
수정 아이콘
술마시거나 많이 잡니다
싸구려신사
16/06/13 09:43
수정 아이콘
저도 작년가을즈음 비슷한경우가 있었습니다. 부모님때문에 반강제로 헤어진 전 여친의 조만간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었기때문이었죠. 한 2주간 식욕도없이 보내고, 외지에서 홀로 사는지라 외로워서 그때만큼은 출근해서 일이라도 하고싶더군요. 그래도 힘이되었던건 취미생활(야구, 스타)이었습니다.
니가가라하와��
16/06/13 10:41
수정 아이콘
헤어진 후유증은 별거아닙니다. 헤어졋는데 걔만한 애가 없더라 이렇게 됏을때 후유증은 정말 크크크
극복방법은 새여자 찾는거밖에없습니다
시오리
16/06/13 12:27
수정 아이콘
대부분 헤어지는거 결론적으론 아무일도 아닙니다.
누구나 겪는거 못 이기는게 이상한거죠
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까 이런생각으로 더 힘들어 지는데..

더 좋은 사람 만납니다. 걱정안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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