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0년 동안 1년 365일 중에 200일 정도는 수면유도제를 먹어 왔습니다. 먹는 양도 1알이 아니라 하루 5알씩 먹습니다.
부작용으로는 탈수 증상,구토,가려움,식욕부진,설사,판단력 주의력 저하 등등 설명서에 적혀있는 부작용은 전부 겪어 봤습니다.
가장 심할 때는 호흡 곤란 비슷하게 숨은 쉬어지는데 머리가 답답하다고 해야 할까요? 암튼 답답해서 방방뛰고 몸부림 친 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지금은 먹는 양과 텀을 이용해 조절이 가능해서 탈수 증상 외에는 크게 부작용을 느끼지는 않습니다.
그 외에 몸에 이상을 느낀적은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그런데 워낙 많은 양을 오랜기간 먹어와서 당연히 몸에 안좋긴 할것 같은데요.
그게 어느정도나 안 좋을지..약국에서 파는 일반 의약품이니 크게 무리는 없을지, 아니면 당장 검사를 받아보는게 좋을지 궁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