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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6/02 23:13:33
Name 깜디아
Subject [질문] 제 자신에게 선물을 주려고 합니다. 무엇을 고를까요
스트레스로 다니던 회사에서 퇴사하고 한동안 백수생활을 만끽하고 재취업해서 곧 월급을 받게 되네요.
푹 쉬었던 때문인지 일도 잘 되고 마음도 가볍고 해서 월급 받으면 저에게 선물을 하나 줄 생각입니다.

후보는 4가지 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 제 직업과 취미가 그림입니다. 애플펜슬의 드로잉 느낌이 정말 좋다고 소문이 자자하더군요. 그래서 간편하게 러프스케치 정도의 용도로 쓸 생각입니다. 더구나 아이폰을 쓰고 있기에 iOS에 대해서는 훤합니다. 그리고 러브라이브 같은 리듬게임용으로 딱인듯!

애플워치
- 곧 애플워치2 발표를 한다고 하죠. 제대한지 16년이 지났으니 손목에 아무것도 없이 다닌지 16년이군요. 기능보다는 액세서리 용도가 맞겠죠. 이왕이면 시계줄도 조금 고급진 걸로 했으면 좋겠네요.

PS4
- PS3를 보유중입니다만 안켠지 몇년이 되어가는 듯. 언챠티드4를 무진장 하고 싶은데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우려되는건 게임을 별로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썸머레슨이 출시된다면?)

서피스 프로4
- 위의 아이패드프로와 용도가 비슷합니다. 장점은 윈도우라서 PC와 연동해서 할 수 있는 게 많다는 점입니다. 포토샵도 쓸 수 있고. 다만 그럴거면 그냥 PC를 쓰고 말지 라는 게 단점이 되겠네요. 물론 가격이 비싼 것도 문제.

위 4가지 중에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무엇을 추천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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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야테
16/06/02 23:16
수정 아이콘
아이패드 좋네요. 최고의 어른용 장난감입니다.
우와왕
16/06/02 23:18
수정 아이콘
전 게임을 좋아해서 제목만 보고 이건 플포지 하고 들어왔는데(저도 시험합격 후 바로 플포삼) 정작 게임을 잘 안하시네요.. 좋아하시는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어이패드 추천드립다
16/06/03 00:29
수정 아이콘
PS4
16/06/03 00:32
수정 아이콘
저는 서피스프로4를 사고 싶네요. 이왕 자기한테 하는 선물이라면 비싸야죠 크크
아이유
16/06/03 05:41
수정 아이콘
1. 일에도 도움, 취미에도 도움, 덕질에도 도움, 기기에도 익숙함, (일단 작성하신)단점 없음.
깜디아님 마음도 아이패드 쪽으로 많이 치우치신거 아닌가요? 크크

2. 악세서리 용도라면 아직 일반 명품 시계쪽이 더 나아보입니다.
다만 이쪽에 깊에 파고들면 서피스 가격따윈...

3. PS3를 보유중입니다만 안켠지 몇년이 되어가는 듯
-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어차피 사봐야 게임 한두개 클리어 하고 'PS4를 보유중입니다만 안켠지 몇년이 되어가는 듯' 될 확률이 높습니다.

4 포함 정리.
아직 태블릿 사용해본적 없으시다면 윈도우 태블릿(아수스 비보탭 8 추천) 중고로 구매하셔서 한달정도 사용해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태블릿이 필요한가, 펜을 어느정도 쓸 것인가, 크기와 무게는 적당한가, PC와의 연동은 어느정도로 하는가 등등 테스트하기 좋습니다.
한달 정도면 중고로 다시 판매해도 가격변동 1~2만원 안쪽이라 귀찮은거 빼고 큰 부담 없으실거에요.
깜디아
16/06/03 09:36
수정 아이콘
아티브 프로를 보유중입니다. 이것도 그림용으로 사긴 했는데 이제 오래되서 사양이 떨어지고 펜도 그지같고 배터리도 금방 닳고 불편하고 해서 그냥 네트웤으로 PC에 저장된 동영상이나 만화를 침대에 누워 감상하기 용도로으로 쓰고 있는 중이에요. (영화한편 보면 배터리 70%가 날아갑니다)
위 네개 중 대체품이 없는 유일한 게 애플워치군요..
깜디아
16/06/03 09:29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역시 아이패드프로 쪽으로 기울어지네요. 뭐 이것도 펜슬 등을 따로 사야해서 가격 압박이 있기는 합니다 허허...
파란아게하
16/06/03 12:23
수정 아이콘
플포죠
푸르미르
16/06/03 13:18
수정 아이콘
써 놓으신 후보군의 글에서는 아이패드 프로로 마음이 가는게 보이네요 흐흐
맘에 드는걸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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