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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2 01:44
흠.. 혼자하는거보단 여럿이 훨씬 재미납니다.. 뭐 그래도 온라인에서 급조해서 만난 파티랑도 꽤할만하구요...
특히 저렙존에서는 혼자 조합만 잘보고 케릭선택하시면 생각보다 쉽게 승리하실수 있을거예요
16/06/02 01:47
오버워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비슷한 모습으로 진행됩니다. 5시간은 뭐가 뭔지도 모르고 재미도 못느끼다가, 이후 10시간 정도는 이제 어느정도 익숙해지니 재미를 찾죠. 그 뒤로는 다시 재미가 줄어들긴 하는데, 막상 시간은 후딱 지나가버립니다.
오버워치는 신기하게도 멀미가 거의 없는 게임인지라 조금 더 적응하시면, 수월해지실꺼예요. 아재라서 그런게 아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버워치 초반에 그런 경험 하고 지나갑니다.
16/06/02 08:42
출근해서 확인하네요. 답변들 감사합니다.
한번 달려봐야겟네요. 라이엇 원탁회의인가 그거보고 이제 뭐하지? 했는데.. 잘됫군요.흐흐.
16/06/02 09:48
정확히 솔랭과 팀랭의 차이인데
다른점은 LOL은 초반라인전과 밴픽단계에서 대화를 많이 할수 있는 반면 오버워치는 1분정도의 시간 말고는 대화할 시간이 없다는것 정도겠네요 뭐 그 긴박한 시간에도 입털놈들은 다 털긴하지만요
16/06/02 13:20
혼자 열심히 하는데 재미있습니다. 클래스 나뉘고 맵에 따라 필요한 픽도 여러 가지고 처음에는 이게 뭐야?? 하면서
재미를 잘 못느끼게 되는 건 당연합니다. 개인적으로 북미서버를 하는데, 채팅 자체가 거의 없어서 너무 좋고, 전 멘탈이 약해서 비아냥 거리는 말투나 찡얼 거리고 남탓하는 채팅보면 확 기분이 상하다보니 북미가 좋더군요. 일반화는 될 수 없지만 한 10판 중에 5~6판은 탱, 힐 미리 칼픽하시는 유저들이 있어서 맘도 편합니다. 나머지 판은 제가 탱이나 힐 칼픽.. ^^;; 완전히 혼자로 한 20시간 좀 넘어가는 거 같은데 아주 재미나게 즐기고 있습니다.
16/06/02 18:22
친구가 혼자하면 어지럽다고 하는데 3-5인 같이 하면 재밌고 어지러울 틈이 없다고 합니다 -_-;
모든게임이 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6인이 조합을짜서 하는 팀게임이기 때문에 같이할수록 더 재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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