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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5/29 23:04:22
Name 삭제됨
Subject [질문] 이중약속이 그렇게 극혐수준인가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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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행인1
16/05/29 23:06
수정 아이콘
에이.. 여자가 마음이 있었네...
16/05/29 23:07
수정 아이콘
극혐유형은 12시에 1차 6시에 2차 이런게 아니죠

6시에 만나서 밥먹고 술먹기로 했는데 갑자기 8시에 다른 약속 있음
이러는게 극혐이지...
도로시-Mk2
16/05/29 23:08
수정 아이콘
1. 저와 약속을 잡았을 때 미리 그날 이중 약속이 있다고 언급을 할 경우 = ok. 전혀 문제 없음.

2. 전혀 모르고 있다가 약속 당일 친구와 만나자, 사실 오늘 이중 약속 있으니 곧 가봐야 된다고 말 할 경우 = 매우 화가 납니다.


미리 언급을 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정말 큽니다.

저도 시간내서 그 친구와 놀려고 온건데, 뜬금없이 다른 약속 때문에 오래 못있는다 이러면 아주 빡쳐요.
16/05/29 23:09
수정 아이콘
100% 동감...
16/05/30 00:08
수정 아이콘
이거죠. 지인이 종종 시전하는데 뭐라 말도 못하고 화는 나고...
Anthony Martial
16/05/30 03:01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요
스타카토
16/05/30 10:29
수정 아이콘
정답!!!!!
일체유심조
16/05/29 23:09
수정 아이콘
이중 약속이 마음 상하는 이유는 뒤에 있는 약속전에 잠시 시간 때울려고 약속 잡는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특히 연인 사이라면 데이트니깐 신경 많이 쓰고 이런 저런 계획도 하고 갈텐데 뒤에 다른 약속 있으면 힘이 확 빠져버리죠.
물런 그 뒤에 약속 있는데 괜찮아 물어 보는게 당연하고 잘못된게 아니지만 저 같은 경우 제가 이중 약속이든 상대편이 이중 약속이든 그런 경우는 꼭 봐야하지 않는 이상 약속을 잡지 않습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16/05/29 23:30
수정 아이콘
미리 이야기 하는건 이중 약속이 아니라고 봐야죠. 그냥 짧은 만남 두 번이지.
입 다물어 주세요
16/05/29 23:30
수정 아이콘
약속 전에 말하면 괜찮습니다. 취소하면 되니까요.
얼마나 바쁘신 분이길래
몇시간 단위로 약속을 잡고 다니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예쁜 여자애들은 정말 바빴던 건 함정...
내가 나중 약속이면 만족하지만 전 약속이면 안 만나고 마는 것이 남정내의 옹졸한 속마음입니다 하핫
광개토태왕
16/05/30 00:11
수정 아이콘
정말 바쁘다기보다는 핑계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입 다물어 주세요
16/05/30 00:16
수정 아이콘
핑계라면 빨리 가고 싶어서 약속 있는 척 한다는 건가요?
한가할 때 다음에 보자고 해서 보곤했으니 딱히 잘모르겠네요.
광개토태왕
16/05/30 00:41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뭐 님을 절대 비하하는건 아니지만 바쁠만한 구실을 만든다는거죠.....
예를 들어서 원래는 아무일도 없는데 바쁘다고 생각할만한 핑계거리를 만드는겁니다.
그럴 가능성도 있다는거지 뭐 단정지어서 말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입 다물어 주세요
16/05/30 00:52
수정 아이콘
저도 저런 이중약속은 거의 여자들한테 겪었는데요.

언제 만나기로 하면 나 그날 저녁에 약속있는데 낮에 볼래? 이렇게 나오거나
만나기로 했다가 또 다른 약속을 잡았다고 나 그날 몇시까지 가야해 라고 나오는 경우와
마지막으로는 만나서 놀다가 밥이나 영화만 보고 바로 간다고 하는거죠. 무슨 일 있냐고 물으면 다음 약속이 있다나...

마지막 경우가 말씀해주신 핑계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데요. 마지막을 겪고 나니 다음부터는 이중약속은 처음부터 잘 안 만나게 되더라고요.
구경꾼
16/05/29 23:50
수정 아이콘
다른분들 말씀처럼
점심 저녁같은 투타임을 당일에 얘기한 수준이 아니라 6시에 봤는데 잘 놀다가 8~9시에 다른 모임있다고 갑자기 가야된다는 수준입니다.
정내미 떨어져요.
위시티블루밍
16/05/30 00:05
수정 아이콘
단체 모임이라면 괜찮고 기껏해야 3,4명 모이는거면 좀 (많이) 그렇죠..
16/05/30 00:11
수정 아이콘
저녁 약속이면 6~8시일텐데 여자분이 마음이 있었던 거 아닌가요? 하루종일 놀자는건데 마음이 없어도 그런 거면 오히려 그 쪽이 비호감인데요. 말씀하신대로 그럴 생각도 아니면서 그냥 약속 잡은 거 자체가 싫은거면 극혐 수준인데
alphamale
16/05/30 00:51
수정 아이콘
12시 6시 정도면 이중약속의 개념은 아니지 않나요? 보통 저기서 말하는 이중약속은 6시에 만났는데 뭐 한 8시쯤 또 약속이 있다던가 그런거죠.
인생의 마스터
16/05/30 01:17
수정 아이콘
흠 생각해보니 과거 이중약속으로 먼저만난 여자와 연락이 끊겼던 기억이 나네요. 3시에 만나고 저녁약속 따로라 5시 넘어서 해어졌었는데...
fragment
16/05/30 01:25
수정 아이콘
미리 말하고 하는건 이중약속이아니죠.

이중계약이 미리 말하고 하는게아니듯 간을보다가 박쥐처럼 행동하는게 이중약속이죠.
This-Plus
16/05/30 01:38
수정 아이콘
다른 거 없습니다.

본인이 메인 디쉬가 되길 바라는 심리죠.

다른 약속의 징검다리가 아닌...

보통의 경우 여성분들이 이 심리가 강하구요.
스프레차투라
16/05/30 01:43
수정 아이콘
그렇게 바쁠 시기엔 차라리 가벼운 친목 자리들은 아예 안잡는 편이 낫습니다.

진짜 바빠서 바쁘다 하는데도 고깝게 받아들이는 이들도 많아요.
스스로 "좀 재수없어보이겠다" 싶을 때도 있고요 헐헐.
사악군
16/05/30 09:07
수정 아이콘
점심약속 저녁약속은 이중이라기엔 좀..
16/05/30 09:26
수정 아이콘
식사대가 다른 약속은 괜찮죠. 일하는 사람이 사람 몰아서 만나는 경우 저런식으로들 잡더라구요. 근데 나랑은 점심먹고 그 중간사이는 딴 사람 만나고 저녁은 또 다른 사람이랑 먹고... 이건 좀
음란파괴왕
16/05/30 09:47
수정 아이콘
헌데 미리 이야기를 한다고 해도 약속을 잡으려고 할때마다 이중약속 걸려있는 사람들은 좀 피하게 되더라고요. 인기인의 어쩔 수 없는 속성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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