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니고,, 부모님이 돈을 7천만원을 주변사람에게 빌려줬구요..
(평소에 돈거래 하시지 말라고 그렇게 말렸는데,, 정신병인지 매번 빌려주시네요... 속터짐)

첫 이자 및 상환을 하기 하루 전에 바로 운영하던 가게 문 닫고 도망갔네요..
애도 초등학생 2학년 한명 있는데, 전학갔다고 하구요..
물론 채무자와 연락은 되지 않는 상태구요..

추가 단서가 될 만한 것에 대해 설명 들은 것은,, 평소에도 빚이 좀 있는 것을 보이는데,,
전주에 있는 집을 팔아서 갚겠다는 말을 믿고 빌려줬다고 한 것과,,
대부업체 쪽도 손을 덴적이 있었을 정도로 신용은 바닥인 듯한것이 있네요..

변호사 만나서 채권 추심하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은데,,
상대방이 도망가서 신원이 확실치 상태에서 실효가 있는지 궁금해서요..

증거가 될만한 차용증이랑 은행 거래내역은 준비해놓으시라고 했는데,,
변호사 만나서 채권추심 소송해서 월급 가압류 하는 방법 밖에는 없을 것 같은데,,
혹시나 도움이 될 만한 경험이나 조언 있으면 부탁 드립니다...
(아무래도 불법 업체들이 돈을 먼저 다 떼간듯하네요..)

아침부터 비도 오는데 착잡하네요..
빡세게 일하셔서 탈탈 모아서 남입에 갖다 쳐넣는..

혹시라도 주변과 돈거래는 항상 조심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