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5/18 23:00
조금씩 다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초심자가 배우기는 히오스가 튜토리얼이 잘 되어있어서 배우기가 쉽구요 롤은 주변에 친구들한테 배우기가 쉽고 도타는 좀 어렵습니다 도타는 워3의 느낌이 좀 많이 나는편이고, 화려하긴 하지만 직관성이 좀 떨어집니다 제가 롤 처음볼때보다 훨씬 이해하기가 어렵더라구요 히오스는 한판 한판 회전이 빠른편이라 가볍게 즐기기 좋습니다 모두 제 개인적인 의견이에요
16/05/18 23:07
기원을 찾아 올라가면 스타나 워크래프트 유즈맵이 기원이라 블리자드에서 나온 건 맞긴 합니다.
도타는 밸브, 롤은 라이엇, 히오스는 블리자드.
16/05/18 23:26
세계적
롤>>>>>>>>>>>>>>>>>>>>>>>>>>>>>>>>>도타>>히오스 국내 롤>>>>>>>>>>>>>>>>>>>>>>>>>>>>>>>>>히오스>>>>>>>>>>>도타 각자 추구하는 게임성이 다릅니다. 롤은 라인전위주의 메카닉 / 도타는 전략 / 히오스는 지속적인한타로 구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롤은 라인전을 중요시합니다. 롤 스킬들을 보면 대부분 스킬 발동 이후에도 카운터플레이가 마련되어 있습니다.(피할 수 있죠.) 이건 아마 시즌3쯤에 개발자도 밝혔고 지속적으로 카운터플레이를 강조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도타는 전략을 중요시합니다. 직관성 떨어지고 상황만 맞추어지면 카운터가 불가능한 스킬들, 아이템 바꿔끼기에 따라서 달라지는 캐릭터 성능(원딜 역할의 캐릭터가 템에 따라서 서폿도 가고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렇기에 교전 중 메카닉보다는 판을 깔아두는게 더 중요해집니다. 히오스는 조금 변종인데 전투측면에서 바라보면 지속적인 한타를 통한 재미를 중요시합니다. 팀 내부에서 어느 한명이 튀지않고 고루 분배된 팀파워끼리의 부딪힘으로 시시하게 한명의 괴랄한 아이템으로 찍어누르는 한타를 방지합니다. 또한 오브젝트 설치될때마다 오브젝트를 향해 달려서 5:5싸움을 해야하죠. 오브젝트 출현 이전에 누가누가 라인을 잘 관리했냐라는 요소도 중요하지만요.
16/05/18 23:27
세 게임 모두 기원은 워3 유즈맵 도타인데.. 그 유즈맵이 여러버전으로 나뉘고 그 중에 도타올스타즈가 흔히 말하는 도타라고 보시면됩니다. 지금 말씀하시는건 도타2인데 밸브에서 유즈맵을 꺼내온거라 보시면됩니다. 그래픽만 바뀌고 거의 이식수준이라.. 난이도, 플레이타임, 피로도는 히오스 < 롤 < 도타 정도이고제가 도타 한창 할 때는 한 게임이 평균 50분 정도로 한게임하면 좀 피곤하더라구요. 뽕맛은 제일 좋았는데 롤에서 넘어올때 그 조작감(워3 특유의 움직임)이 적응이 어려워서 처음에 고생많이 하면서 배웠네요;
16/05/18 23:59
도타가 가장 어렵고 케릭터 특성이 재밌고 혼자 캐리가능한 게임이며,
히오스는 도타와 가장 반대되는 게임, 롤은 그 사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16/05/19 00:32
배우기? 시작하기에는 확실히 히오스가 쉽습니다
도타가 진짜 어렵구요 인기는 우리나라 한정이면 도타는 한국서버 있을때도 큐가안잡혀서 다른서버가서 할 정도였습니다.... 도타는 진짜 잘하는 사람혼자 극하드캐리가 가능합니다 죽으면 돈이 떨어저서 끝날때까지 템도 못사고... 아이템들도 액티브스킬이 거의다 붙어있어서 외우기도 힘들었습니다
16/05/19 00:32
셋다 한번씩 해봤는데
난이도 : 히오스<롤<도타 완성도 : 히오스<롤<도타 인기:도타<히오스<롤(국내) 진입장벽: 히오스<롤<도타 정도인거 같아요. 일단 도타는 알아야할게 너무너무 많습니다. 히오스는 맵이 많다지만 그만큼 고를 수 있는 캐릭터가 적고 템트리가 없고, 롤은 챔프가 많지만 아이템 활용여부에서 도타보다 확실히 쉽죠. 그래서 더 파면 팔수록 더 팔수 있는게 많은 순으로 완성도를 보자면 딱 위에 정도가 제 생각입니다.
16/05/19 08:47
롤은 손플레이와 레인전 위주에 오브젝트가 워낙 중요하죠
cs가 그래서 다른 게임들보다 더 중요한편 도타도 cs는 중요한데 전략 변수나 우회가 가능하기 때문에 롤보다는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롤은 킬 따이고 레인 말리면 노답이지만 도타는 포탈 타고 레인 스왑하거나 그냥 정글로 들어가기도 하고요 롤은 정글러 포지션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할 수 없는 일이죠 도타가 어렵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는데 사실 도타가 정말 어려워지는건 초보때가 아니라 중급자에서 상급자 넘어갈 때입니다 초보가 배우는건 오히려 초보자용 영웅 몇 개 정해놓은 다음 매뉴얼 따라가듯이 하면 쉬워요 도타가 알아야할건 정말 많은데 초보존에서는 다들 서로 엉망이고 전략도 다 못쓰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도타가 알아야 할게 엄청 많다고 하더라도 어차피 초보자는 알아봤자 쓰지도 못하고 대처도 못하는게 태반이에요 그러니까 오히려 그런거 신경 안쓰고 해도 처음 시작할땐 상관 없습니다 하지만 실력이 붙을수록 알아야 할게 많아지고 그래서 전략 변수가 많아지죠 개인적으로는 그래서 프로 경기가 가장 재밌는게 도타입니다 여담으로 도타는 봇이 다른 게임들 인공지능보다 훨씬 어렵기 때문에 난이도 하드 이상 이길 수 있으면 공방 들어가서 오히려 잘 안 집니다 위키 들어가보면 도타 봇 이 롤로 치면 골드 실력 정도 되는 것 같다는 말도 있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