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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7 14:41
이전 회사에서 월 135만원 받고 원룸에서 독립해서 살았습니다. 덕분에 이직 전까지 모아둔 돈은 없었네요.
전 본가가 지방인데 수도권에 직장을 두다 보니 그렇데 했습니다만.. 부모님이 나가라고 하시지 않는 이상 최대한 버티는게 어떨까 싶네요.
16/05/17 15:05
나가지 마세요. 집세 50만원에 통신비 전기세 관리비해서 10만원 잡고 교통비랑 한 달 밥값 합쳐 30만원 친구 가끔 만나고 옷 사 입고... 혼자 살다보면 계획에 없던 돈도 막 나갑니다. 혼자 살고 싶으시면 2년 정도 참고 보증금이라도 모아서 나가세요.
16/05/17 15:58
어깨넓은남자님 댓글에 덧붙이자면
전세자금대출같은 경우 금액의 70%까지만 되는걸로 압니다. 30%는 다른 대출로 충당하셔도 저 월세만큼은 안 나오니 고려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16/05/17 15:28
윗분 말처럼 직장 계속 다닌다는 전제하에 무조건 전세 찾아보세요 요새 물량이 많지는 않지만 분명히 찾으면 나옵니다. 무조건 전세가 쌉니다.
월 비용만 해도 이득이고 독립해서 따로살면 돈관리 해이해지기 쉬운데 어찌되었건 빌린 돈이 있으면 한번 더 생각하고 쓰게 됩니다.
16/05/17 16:21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겠으나, 초등학교때부터 그런 맘이었고 아플 정도로 스트레스가 심각하다면 아무리 빠듯하더라도 일단 나오시는 게 여러모로 좋을 것 같습니다.
16/05/17 20:48
대출받아 전세 살면서 임대아파트 노리면 됩니다. IMF때처럼 미친듯이 금리오를 확률은 0%이고 지금의 저금리를 벗어날 요인도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설령 금리 오른다고 하면 그때가서 다시 전세금 갚고 들어가면 그만이고요.
16/05/18 08:45
시간을 내어 댓글을 남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전세자금대출을 알게 되어 다행입니다. 당장 독립을 못하더라도 나중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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