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와 7월 초에 5박 6일로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미리 어디에 갈지를 정해야 하는데 힘드네요.

- 기간이 길지가 않아서 아시아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행시간 최대 편도 5시간 정도면 좋겠네요.
- 현지 먹거리 탐방과 호텔 수영장에서의 휴식이 주가 될 거 같습니다. 관광은 어느 정도는 하지만 부지런히 다니지는 않는 스타일이에요.
- 백화점 같은 곳에서의 쇼핑은 둘 다 별로 관심 없습니다.
- 근처에서는 캄보디아, 베트남, 태국(크라비, 방콕), 필리핀(푸에르토 프린세사), 말레이시아(코타키나발루) 정도 가봤고
   일본은 2~3박 정도 짬내서 자주 가는데 오사카, 후쿠오카, 유후인, 구마모토, 오키나와 정도 가봤습니다.
- 한국인 관광객들이 너무 많은 곳은 여행하는 느낌이 안 들어서 별로 선호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라오스가 한국인 반, 호주인 반이라고 해서 안 가고 있습니다.
- 예산은 별로 구애받지 않습니다.

일단 와이프는 상하이에 가자는데 잘 모르겠네요. 저는 먹거리 위주라 음식만 맛있으면 와이프 손에 이끌려 어디든 끌려가는 스타일입니다.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