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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4/20 07:33:45
Name 말다했죠
Subject [질문] 잇몸이 내려앉아 뿌리가 노출되어 이가 시리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부터 물을 마실 때 오른쪽 어금니쪽이 시리고 좀 딱딱한 것을 씹을 때도 느낌이 이상했는데요.

마침 정기적으로 스켈링 받으러 갈 때라 치과에 가서 물어봤습니다. 그 바람 나오는 기계로 잇몸에 쏴보니

특히 시린 부위가 있었어요. 아프진 않고 시리다고 했더니, 제목대로 잇몸이 살짝 내려앉았고 심하지는 않다

치료법은 레진으로 그 부분을 메워주는건데 일단 뭔가로 코팅을 해줄테니 나중에 심해지면 오라고 했는데

아직도 물을 머금고 있으면 약간 시리고 씹을 때 이질감이 느껴지네요.

참으려면 참을 수 있는 정도인데, 나중에라도 치료해야 하면 그냥 빨리 하고 싶어서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은 치료 후 경과가 어땠는지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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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MP 가능빈가
16/04/20 07:44
수정 아이콘
왜 내려앉는지에 대해선 설명해주진 않던가요?
전 칫솔질 어떻게 하는지 물어봐서 보여주니까 칫솔질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하더군요.
20대 초반의 어릴 때였고 딱히 불편함이나 통증은 없었기에 조심하고 기억은 하고 있으라는 정도의 얘기만 하더군요.
말다했죠
16/04/20 07:54
수정 아이콘
그런 이야기는 못 들었습니다만 말씀을 들어보니 아 하는 게 있긴 하네요.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CLAMP 가능빈가
16/04/20 09:33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까 저도 그 코팅 같은 치료를 받았었네요.;;;

별 증상 없이 오래됐기도 하고 이게 눈에 보이지 않아서 그동안 잊고 있었네요.
치료받은 후로 가끔 치과 갈 때 아직 붙어있는지 물어봤었는데, 몇 년은 가더군요.
지금도 붙어 있는지 모르겠는데, 다음에 갈 때 물어봐야겠네요.

덕분에 기억이 났습니다. 흐흐;;;
16/04/20 09:26
수정 아이콘
제가 동일한 증상으로 7년정도 전에 수술했었습니다.
의사말로는 칫솔질을 강하게 해서 잇몸이 벗겨진다는 표현을 쓰더라구요.
저는 입천장의 살을 떼서, 잇몸에 이식하는 수술을 했었습니다. 하고 나니 확실히
시린게 덜하긴 하더군요. 살 아물때까지 이주정도 입안에 거즈 붙이고 있었습니다.
요즘은 레진으로 떼우는 방법도 있나보군요.
이혜리
16/04/20 10:01
수정 아이콘
코팅하면 됩니다.
제가 분노의 칫솔질로 여러군데 잇몸이 작살났었거든요.일단 치료 받으시고 칫솔질 교육도 받으혀요
말다했죠
16/04/20 13:04
수정 아이콘
답변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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