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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4 13:10
어차피 SUV 니까 같은 SUV 타보는게 좀더 나을겁니다.
그리고 티볼리보다 싼타페 차체가 훨씬 높고 커서 연습용(?)으론 더 좋을것 같네요.
16/04/14 13:13
티볼리도 소형이지만 SUV 이기 때문에 같은 SUV인 싼타페로 연수받는게 나으실꺼에요.
운전을 많이 해본 사람들이야, 대충 감이 있어서 본넷있는 부분이 감이 오지만, 거의 10년을 운전을 안하셨다면, 중형 세단의 앞부분의 감이 안올수도 있어서, 안전하게 싼타페로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
16/04/14 13:26
자차나 동일한 차량으로 받는게 제일 좋긴 한데요..
출퇴근길에 선생님이 같이 탑승해서 출퇴근하는 연수도 있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이런것도 확인해보시길
16/04/14 14:20
SUV가 시야가 높아서 운전이 더 쉽습니다.
저라면 세단으로 운전 연수 받을 것 같네요. 전 직장에서 출장 갈 때 스타렉스, 코란도 많이 몰았는데, 시야가 넓고 운전석이 높아서 금방 적응되더라구요.
16/04/14 15:53
연수는 하루만 받으면 괜찮은건가요? 제가 연수를 안 받아봐서.. 저도 엄청 장롱면허였는데 연수받는 돈 아까워서 제주도 가서 렌트해거 이틀인가 몰아봤더니 옛날 감각 돌아오고 그 뒤로는 운전하는데 어려움이 없더군요 흐흐
16/04/14 16:06
연수는 대부분 2시간씩 5일해서 총 10시간 정도 하더라구요
장롱에서 바로 필드로 나가는 게 두려워서.. 덜덜.. 무슨 사고를 칠지도 모르고..
16/04/14 16:07
크크.
저랑 상황이 거의 똑같으시네요. 지금은 4년 정도 지났지만. 저도 20살에 면허따고 30살까지 10년간 단 한번도 운전을 해본적 없는 장롱면허여서.. 비싼돈 내고 연수를 받았지요. 주변에선 돈이 썩어나냐 라는 소리를 엄청 들었지만... 제 첫차는 스포티지R 이었구요. 운전연수는 NF 소나타로 받았습니다. 결론 말씀 드리면 거기서 거기 입니다. 긴장모드 100% 썡 초보에게는.. 이게 SUV인지 세단인지 전혀 신경쓰이지 않더군요. 그냥 커다란 운송수단이자.. 자칫 잘못하면 살인도구로 까지 바뀔 수 있는 무시무시한 물건이라는 것.. 그 외엔 아무생각도 안 들었습니다. 나중에 운전을 좀 하다보니.. 높이 차이, 본넷, 트렁크 길이의 차이에 따른 운전방법 등이 느껴졌지요. 근데 2만원 차이면 그냥 SUV로 연수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흐.
16/04/14 17:12
저도 10년 장롱이었는데 그냥 연수 안받고 무작정 대책없이 끌었어요.
접촉 사고 낸 적은 한 번도 없지만 처음 2개월 정도는 운전이 불안하고 두려웠던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처음엔 주행보다는 주차가 더 어려운 듯...-_-;(주차 하다 딱 두번 긁었네요.)
16/04/14 18:11
당장 탈 차 연수받으시면 돼요. 나중이라든가 확장성이라든거 그런거 생각하실 필요 전혀 없어요...
연수는 첫 30시간을 안전하게 운전하기 위한 거에요. 그 이후로는 연수를 받았든 안받았든 큰 차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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