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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9 17:16
저는 그냥 자유롭게 입었어요.집안 막내라서 20살된후부터 항상 했는데 캐주얼하게도 입고 했고 세미캐주얼하게도 입었고... 정장은 입어본적이 없네요... 결혼식장에 부조금 받는사람 아무도 신경안쓰지 않나요... 그래서 좀 외롭던데요.
16/04/09 17:39
이상하게 보는 사람은 별로 없을건데.. 그래도 부조받는 사람은 혼주와 가장 가까운 친척이란 이미지가 있어서 정장입는게 좋긴 합니다..
16/04/09 17:39
딱히 아예 예의없는 옷차림 ex)후드티 청바지 이런것만 아니면 신경도 안 써요
저는 사촌형들이 전부 외동이라 제가 두번 받았는데 셔츠에 면바지에 재킷 입고 받았네요 보통 돈내고 식권받고 옆에있는 신랑 부모님들이랑 인사하느라 정신없지 받는사람에게는 신경 잘 안 씁니다 윗분말처럼 진짜 아무도 신경을 안써줘서 밥먹으러 가기도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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