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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9 16:49
뭐 전 압축렌즈 쓰면 30만원 전후로 쓰고 아니면 10만원 내외로...
압축렌즈 써도 그닥 가벼운지 모르겠어서 그담부턴 10마넌 내외로..
16/04/09 16:55
덤탱이 안쓰고 진짜 그가격하는 렌즈가 맞다면 확실히 돈값은합니다
비싼거랑 싼거랑 오래썼을때 눈의 피로도가 달라요 잘버신다면 이번기회에 좋은거 한번써보시는것도 나쁘진않을듯 합니다
16/04/09 17:28
이번에 한번 써보기 시작 했습니다만...
솔직히 크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무형으로 무언가 좋게 작용하고 있겠지... 정도만 생각합니다
16/04/09 17:04
저는 안경은 소모품이라고 생각해서 제 기준으로는 비쌉니다. 하나 사서 2년 정도 쓰는듯.
근데 안경사서 10년 이상 끼시는 분들도 많아서 그런 경우라면 상관없을것 같아요.
16/04/09 17:05
저는 시력이 무척 좋질 않아서.. 압축을 꽤 많이 하는 편이라 바꿀때마다 신기술 압축?을 사용하다보니 그 정도 나오는데요.
글쓴이분 상태가 어떠신지는 모르겠으나, 시력악화 문제때문에 사신거라면 좀 비싸게 느껴지네요. 일반적으로 시력감퇴는 성장 후에는 없다봐도 되니까요. 시력에 무언가 이상증세가 느껴지면 일단 안과를 추천합니다..
16/04/09 17:14
시력이 어떠신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라면 같은 예산에 렌즈를 10만원정도로 맞추고 테에 20을 더 썼을 것 같습니다. 저는 시력이 엄청 나쁘지는 않아서 기스 잘 안나고 잘 닦이는 렌즈 정도로 충분해서요.
16/04/09 17:37
명품 테들 가격이 저정도 하더라구요. 저는 빅터앤 롤프 예전에 한번 쓴 적 있는데 나름 안경 이쁜 것 썼다고 칭찬 많이 받았었습니다.
16/04/09 17:44
제가 비싼 안경(테 + 알)을 쓰는 편인데,
보통 알은 50만 원 상당, 테는 100~150만 원대입니다. 비싼 렌즈가 확실히 가볍고, 김서림 방지 등 기능도 오래가는 편인거 같습니다.
16/04/09 17:45
제가 안경을 굉장히 험하게 씁니다. 잠잘때도 쓰고 잘정도로...하루 24시간중 세수하는 5분을 제외하고 항상 쓰고있어서....
저도 궁금해서 한번 비싼거 사보자!!!!!라고 생각해서 렌즈만 40만원짜리 사봤습니다. 테는 제 동생이 구해준 테가 있어서...금액은 제외.... 솔직히...10마원짜리 렌즈나 40만원짜리 렌즈나 별 차이 없었습니다. 블루라이트 컷은 사진찍을때마다 안경이 파랗게 변해서 참 불편했구요.... 여러가지 코팅은 험하게 써서 그런지 2년지나니 결국 벗겨지구요....돈값한다고 생각 안들더군요.
16/04/09 17:46
사실 안경이라는게 정가를 일반인은 정확하게 알 수 없어서 가격대가 감이 없긴해요.
그래도 비싼 안경부터 싼 안경을 써보면서 사용자가 느낄 수 있었던 점 몇가지 적어보겠습니다. 먼저 안경테가 비쌀 경우 무게가 가볍고 테의 형태가 변형되지 않는게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무엇보다 안경이란게 쓰고 있으면 불편함을 느낄 수 밖에 없는데 가벼운 무게는 정말 좋은 옵션이죠. 비싼 테를 쓰는 경우는 대부분 만족스러웠습니다. 알이 비쌀경우 다른건 모르겠고 알 굵기가 얇아서 좋았습니다. 알이 얇은 것도 무게가 가벼워지는데 한 몫하기도 하고 시각적으로 안경이 못생겨보이지 않아요. 그 외의 필터라거나 알자체의 부가적 기능은 일반인이면 느낄 수 없는 영역이라고 봅니다. 크크 알의 가격차이만큼 효율성을 보이는가는 잘 모르겠습니다. 쓰는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 2년이 넘어가면 비싼 알이든 싼 알이든 코팅이 벗겨져서 바꿔줘야하기도 하고요.
16/04/09 18:00
전 눈이 평범하게 나쁘고(0.1/0.3) 여친은 많이 나쁩니다. 그래서 여친이 라식수술을 하고 싶어서 몇년전에 검사를 받았는데 불가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날 빡쳐서 안경점에 가서 라식하려고 했던 돈으로 자기는 50짜리를 하고 저에겐 30짜리를 해줬습니다. 그리고 한 한달쯤 쓰고 둘다 괜히 했다고 했네요. 그동안 쓰던 거랑 전혀 차이를 못 느꼈고 딱히 오래쓰는 것도 아니더군요. 지금 생각하면 바가지가 아니었나하고 약간 의심도 듭니다.
16/04/09 18:41
렌즈 좋은거 쓰면 백단위도 훌쩍 넘어가더군요.
저는 시력이 워낙 안좋다보니 기본 렌즈를 해도 압축을 많이해야되서 거의 이정도 가격이 나옵니다. 렌즈가 워낙 비싸게 나가다보니 테는 십만원 이하의 저렴하고 가벼운 테로 쓰게되더군요
16/04/09 19:04
아무리 안경을 잘 관리해도 1년뒤에 같은 디옵터 안경 새거 쓰면 훨씬 깨끗하고 잘 보이더군요
그 뒤로는 그냥 2년 정도 주기로 10만원대 렌즈를 골라서 씁니다 테도 바꿔서 기분전환도 되고 안경 깨질때 스페어 안경도 있으니 불편한것도 줄구요
16/04/09 22:33
비싼 렌즈를 비싸게 산 것인지 싼 렌즈를 비싸게 산 것인지가 중요한 것 아닐까요?
짜이쯔나 니콘같은 렌즈에 굴절률 높고 옵션이 많이 드간 렌즈면 비싼 가격이 아닐테고... 국산에 구면렌즈 뭐 그런거면 비싼 가격이죠... 저는 렌즈는 소모품이라고 생각하고 테는 오래 쓴다고 생각해서 주로 테에 투자하는 편입니다.
16/04/09 23:04
렌즈는 어찌하건 소모품이고, 생길 기스는 어떻게든 생긴다는 주의입니다.
때문에 테는 60만원짜리 써도 렌즈는 그냥 6만원짜리 낑겨요. (사실 테도 자기만족이지만) 고가렌즈 안써본 건 아닌데, 가장자리 두께 외의 변별력은 딱히 못느끼겠더라고요.. 그런데 이미 지르셨다니 그냥 기분좋게 쓰셔야죠 본인만의 swag이라 생각하세요 헐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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