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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3 19:28
한달 정도 남은건가요?
1. 한달 올인이면 가능할 수 있을거 같은데, 765를 어떻게 받았는지에 따라 예상이 달라질거 같아요. 2. 리딩연습을 안하시고, 파트 5와 같은 단문에 익숙해지신듯한데, 남은 시간에 많은 시간을 투여하시면 될듯한데요. 지문 난이도 자체가 높은 것도 아니고, 문제 자체도 그러니, 리딩을 집중해서 연습하는 방법밖엔... 3. 사실상으론 모든 필기구 다 가능하죠. 4. lc는 생각을 안하고 즉각적으로 끝내는게 최선이라 생각해서, lc에서 안내시간이나 빈 시간에 파트5를 끝내는걸 목표로 했었고, 파트7부터 빨리 해결하고 파트6으로 돌아가고 끝날때쯤엔 파트5를 재검토하고 끝냈습니다.
16/04/03 20:02
1. 765를 뽀록이 아니라 안정적으로 계속 찍어내실(?) 수 있으면 한달 빡세게 하시면 900도 가능합니다.
2. 파7은 솔직히 하는만큼 느는거 같아요. 스킬같은건 없고 그냥 계속 읽고 풀다보면 문제에서 뭘 물어볼지 감이 와요. 그런 데이터를 염두에 두면서 읽으면 답찍기 수월하실겁니다. 3. 마킹만 안하면 일단 제가 사는 동네 근처 학교들은 제지를 안했던것 같긴 해요. 그렇지만 저는 연필만 썼습니다. 4. 문제는 그냥 순서대로 푸는게 습관이라서... 대신 버릴 문제(붙잡아도 못 풀것 같다던지...)랑 풀 문제를 빨리 구분하는게 중요합니다.
16/04/03 22:33
1. 충분히 가능하죠. 열심히만 하신다면 가능하고도 남습니다.
2,3은 다른 분들이 말씀해주셨고요. 4. 이건 사람마다 다르긴 합니다만, 독해를 먼저 풀고 문법을 나중에 보면 시간이 더 절약되긴 합니다. 왜냐하면 문법은 모르는 문제를 오래 들여다본다고 답이 나오는게 절대 아닌데, 실제 시험장에선 모르는 거 가지고 붙잡고 늘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반대로 독해쪽은 시간만 더 주어지면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많아서 파트7쪽에 여유를 줄 수 있으면 더 좋습니다. 만일 LC는 자신있다 싶으시면 틈틈이 파트5를 푸는 것도 시간 절약에 큰 도움 됩니다. 하지만 저는 듣기에 약해서 다음에 풀 문제 미리 읽어보는데 시간을 다 썼습니다. 이건 본인 스타일 따라서 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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