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니 선거공보물이 도착했는데

사전투표일은 4월 8~9일(금,토)로 전국 어디에서나, 별도의 신고(부재자신고)도 필요 없이 투표할 수 있다고 하네요.

물론 4월 13일(수) 투표일에는 주소지 투표소에 가서 투표해야 하고요.

그런데 사실 사전투표가 훨씬 효율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것 아닌가요? 일단 신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는 말인데요, 본인 확인절차나, 투표용지 관리 등이 필요해서 주소지에 투표하는것인데 이런 자유로운 투표가 가능한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면 본투표일에는 왜 아직 도입이 안 되어 있을지 궁금하네요... 물론 가장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하는 제도중의 하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