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영어를 못하는 건 아니고 읽기나 문법은 그냥 이 땅의 수많은 취준생 공시생 수준은 됩니다.
   다만 LC는 좀 많이 못했고요.... 손놓고 몇년 되다보니 듣기랑 말하기가 완전 막혀있어서 이쪽을 좀 시도해보고 싶네요.


   특별히 시험을 본다거나 바로 써먹을 일 같은 건 없어서 급하지는 않고 그냥 비는 시간에 꾸준히 시간 때울 용도로 보려고 하는데요.
   어차피 용도도 저정도고 열의도 저정도라.... 별 노력 없이 날로 먹는 식으로 몇 년 보다보면 귀가 트일만한 영상은 없을까요. 크크크.

   프렌즈나 영화 같은 거 봐도 어차피 못알아들으니 아예 애들 보는 아동 프로그램을 보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