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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4 17:20
시간이 충분하면 꼬꼬면 스타일 좋습니다. 닭칼국수스타일로 끓이는데 닭라면이 되는 거죠...
각종 칼국수나 잔치국수 레시피를 찾아보세요. 거기서 면만 라면으로 바꾼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6/03/24 17:20
국물필수 아니면 비빔이나 볶음으로 가세요.
비빔/볶음요리들중 면이랑 어울릴것 같은 양념장 하나 가져다 간만 조절해서 내는 느낌으로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러고보니 어제 본 프로그램중 백종원의 3대천왕 곰탕편에서 수육 찍어먹는 소스에 소면을 비비는 장면이 나왔었습니다. 한번 해당 클립 찾아보시는 걸 추천 흐흐.
16/03/24 17:23
국물을 낼거면 멸치, 다시마, 사골, 소고기, 닭고기 등등의 재료를 이용한 육수를 쓰는게 제일 좋고.. 대회에서 육수까지 내야해서 시간이 부족하다 싶으면 팩에 담긴 사골이나 국수장국 같은걸로 끓이는 방법도 있고요..
국물면을 하고 싶은데 진짜 간단하게 하고 싶다하면.. 냉동만두를 껍질을 터트려서 국물에 넣으면 만두속에 들어간 고기와 기름이 나름 풍성한 육수맛을 낼수 있죠.. 아니면 신김지를 볶고 물부어 김치찌개 라면 느낌나게 끓일수도 있고요.. 볶음면이나 비빔면 방식도 괜찮은데 소스로는 그냥 간장만 써도 되고, 굴소스 쓰면 딴거 별로 안 써도 맛은 기본 이상은 뽑아줄 수 있습니다.. 특이한걸 원하면 두반장이나 태국 쌀국수 소스 같은것도 있고요..
16/03/24 17:24
1. 돼지뼈 육수를 우린 후 라멘 스타일로 만드시거나,(라면 아닙니다. 돈코츠 라멘 검색해보시길..)
2. 윗 분들의 말처럼 닭 육수를 우린후 닭 칼국수 스타일로 만드시거나, 3. 파스타 레시피에 라면 면만 써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4. 아니면 쌀국수 종류라거나. 팟타이 종류는 굴소스로 맛을 냅니다. 대회니까 정형화된 레시피보다는 뭔가 특이하게 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세계 각국 면 요리에 라면 면발만 끼얹는다는 생각을 하고 접근해보시면 괜찮을듯..
16/03/24 17:45
예전에 남자의 자격에서 라면 대회 했었어요. 그 때 레시피들 찾아보시면 될 것 같네요.
저는 이윤석이 했었던 면만 삶아서 복숭어 요거트에 비벼먹는 라면도 맛있게 먹었었네요. 물론 같이 먹던 동생은 이게 무슨 괴식이냐고 난리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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