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벤트전이라는 점과 수백, 수천, 수억 게임을 하면서 모든걸 이해한 홍진호가 1순위겠지만,,

2순위는 누가 좋을까요?

일단 AI는 5드론, 8배럭벙커링, 투게이트 질럿러쉬를 수비할 수 있는 한도내에서 최소한의 배를 째고 시작해야 할겁니다.

게임양상을 생각하면 중후반 무난하게 넘어갔을때 피지컬과 반응속도 차이때문에 이길수가 없을것같고,
초중반 테크유닛 나오기 시작할때즈음 회복불가한 타격을 줘야 이길수 있을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역시 이영호라면 모른다 라고 생각했는데,,
이영호의 장점인 빠른 판단력, 수비 후 중후반 피지컬이 상성상 AI에 그대로 잡아먹힐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김택용도 피지컬 중심으로 한 흔들기가 전문인데 컴퓨터의 반응속도를 넘어설 수 없을거고요.

뮤짤, 스탑럴커 등 버그성 플레이와 세종족 중 가장 유연한 저그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이제동이 뮤탈이나 럴커 나오는 타이밍에 올인성 공격하는게 그나마 가장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