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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7 14:37
평균 이상, 진상 미만
좀 예민하신 편이라는 생각은 들지만 뭐 그럴 수도 있죠. 진짜 진상은 이런 고민 자체를 안 한다고 들었습니다
16/03/07 14:38
진짜 진상이 될려면 한통 다 쓰고 난 후에 물건이 잘못왔다고 하는 수준이라 봅니다.. 명확히 특정 제품으로 주문을 했는데 잘못온거니까 뜯었더라도 바꿔주는게 당연한겁니다..
16/03/07 14:39
예민하긴 하시지만, 진상은 아닌듯 싶습니다.
알고서도 두 통 다 쓴 후에, 너희가 잘못 보내줬으니 교환해달라고 할 정도면 진상이라고 부를것 같네요.
16/03/07 14:46
일단 판매자의 오배송이 문제지만
질문하신 분도 오배송된 제품을 그대로 사용했으니 잘못이 있습니다. 제품의 디자인이 바뀌어서 혼동이 있었느냐는 전혀 고려 대상이 아닙니다. 송장과는 별도로(이건 오배송의 문제) 분명히 제품에 상표명이 써있을테니까요. 그 부분은 전적으로 사용자 책임이죠. 제가 판매자라면 잘못보내드려서 죄송하다고 하고 정중하게 교환처리는 해줄 것 같습니다. 사용자라면 어차피 뜯은거 그냥 쓸 것 같습니다.
16/03/07 14:49
교환사유는 된다고 생각하는데 저같으면 그냥 썼을듯... 한숨은 자기가 배송 잘못한거에 대한 자책의 한숨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16/03/07 14:51
안녕하세요.
둘러보다 왠만해선 글을 안남기는데 몇 자 남겨보고자 합니다. 사도세자님께선 분명히 박스에 있는 송장까지 확인해보고 제품 개봉을 하셨다고 하셨는데, 당연히 송장에도 올바른 제품이라고 표기되어 있었다면 개봉하시고 사용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극히 정상적인 요구를 하셨다고 생각하고, 전혀 민감하거나 흔히 말하는 진상고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분 좋은,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16/03/07 15:01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진상이어도 한숨쉬는건 전화받는 사람이 잘못한겁니다. 개진상일수록 엄근진으로 가야죠. 한숨쉬는 순간 꼬투리잡일 여지를 주는 것이기 때문에...
16/03/07 15:06
상담원 입장에서는 진상손님이라 생각되어 한숨이 나올수도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한번만 사용한건지,
사용할거 다 사용해서 빈통들고 잘못왔다 교환해달라 라고 하는지 상황을 판단할 근거가 없으니까요.
16/03/07 15:09
진상고객은 아니지만, 본인에게도 약~간의 과실이 있는건 맞다고 봅니다.
아마 해당 쇼핑몰의 주의사항 하단에 보시면 관련 문구가 있을겁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고양이 사료 어덜트용을 구매했는데 실수로 키튼용이 왔고, 이를 확인하지못하고 개봉하여 교환을 요구했으나 유의사항에 적어놨다고 하면서 거절하더군요. 대신 다른 간식 샘플제품을 배송해준다고 해서 다행이 그거받고 말았습니다 크크
16/03/07 15:15
진상이 아니라 지극히 정상이지만 그쪽입장에선 아 귀찮게 왜 그래 그거 얼마한다고!! 대충 쿨하게 쓰지!! 배송비만 따블로 나가겠네 젠장...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16/03/07 15:20
상담원 해본입장에서 한숨쉴정도는 아니지만(한숨을 왜쉬지;;) 진상이라고 느낄정도는 된다고 보네요. 디자인이 같은제품도 아니고 다른데 확인도 안하고 썻다고 하는거는 오배송된 제품 다쓰고 원래제품도 받을려고 하는거라 생각될수 밖에 없어서요.
16/03/07 15:39
말만 그렇게 해놓고 아닌사람도 많아서요. 디자인은 같고 색이다르다면 제품명 확인하는게 제 기준에서는 맞는거라서요. 신제품이건 뭐건간에.... 그리고 오배송된거니까 고객입장에서 진상이니 아니니 신경쓸필요는 없다고 봐요.
16/03/07 15:21
진상이라면
'새제품 써봐야지~ 어라? 맛이 이상하네? 바꿔줘 바꿔줘 내가 원한 퀄리티의 맛은 이게 아니야 빼애애액!!' 되겠습니다.
16/03/07 15:43
그 정도는 양호하지 않나요?
어라 맛이 이상하네? 일단 다쓰고 나서 원하지 않는맛 써서 상당한 정신정인 충격을 받았으니 피해보상과 환불을...빼애액 이정도는 되야..흐흐
16/03/07 15:35
구매자가 배송품을 제대로 확인안한 과실은 분명히 있죠. 그건 그거대로고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제대로 배송안한 과실 그에 대한 제대로된 대응도 안한 과실 고객이 제대로 된 제품을 받을때까지 기다려야되는 피해 과실에 대한 책임 이건 제대로 책임 지면서 고객의 과실을 지적해야겠죠.
16/03/07 15:41
전혀 진상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기준엔 오히려 상담 내용이 어이없네요. 백보 양보해서 고객과실이 있다고 한들, 업체 과실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당연히 바꿔줘야죠.
16/03/07 15:41
진상은 아니고 충분히 억울한 상황이죠. 그런데 오배송의 경우 판매자 과실이 이지만 상품을 사용을 했을 경우는 상품에 따라선 교환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저렴한 가그린이고 한 번만 사용했으니 충분히 교환 받을만 하고 보통 해주지만 소비자 과실이 완전 0이라고 할 수는 없는 상황 같네요.
물론 전혀 사용을 안 했다면 100% 판매자 과실인 거구요.
16/03/07 15:56
엥 이건 당연히 잘못보낸 쪽 잘못아닌가요. 진상 아닙니다!
보통 이렇게 사용했더라도 새 제품을 보내주더군요. 그 회사가 문제있는 것 같아요.
16/03/07 17:59
그런데 보통 검케어 쪽이 더 고가 아닌가요?
검색해보니 750ml 2통에 3000원쯤 더 비싸네요 저라면 이득이여 하며 그냥 썼을 듯
16/03/07 22:24
이게 무슨 진상인가요 오배송에 대한 교환요구는 당연한거죠 소비자가 잘못 온걸 보고도 썼더라도 나중에 교환 요구해도 진상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한번 써볼까 했지만 도저히 원래꺼랑 달라서 못쓰게 된건데 애초에 오배송이 오지 않았으면 발생하지도 않을 일인데 그냥 써주는건 소비자가 호의를 베푼거지 당연한게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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