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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3 16:49
전 위니흑마라면 방제작 들고갑니다. 방제작을 그냥 2턴에 던져도 바로 죽으려면 1턴에 상대가 화임내고 2턴에 늑대를 내서 쳐야하니 그렇게 잡히더라도 감독관으로 화임 끊어주는 각도 나올수있고 하니까요
16/03/03 16:50
상대가 어려운 매치업이면 최선을 찾고 할만하면 적당히 들고갑니다
방밀은 안해서 잘 모르겠는데 저라면 방제자를 들고 갈 것 같습니다. 강타도 있고 죽빨도 있고 하니까요
16/03/03 17:03
저라면 상대가 성기사나 사냥꾼 아닌이상 돌릴것 같습니다. 혐쓴꼬 천보벗기거나 신병들 끊어주는게 아닌 이상 1공으로 할수있는게 너무 제한되어있어서 무조건 도끼를 찾을거같네요
16/03/03 17:16
저면 어지간한 매치면 갈아버릴것 같아요
초반에 버티는데는 무기나 난투가 훨씬 좋습니다. 이글도끼가 아니더라도 죽빨 강타 난투 등을 드는게 낫죠 사실 공1인 방제작이 처음에 나가면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영능 누르는거와 별차이 없다고 봐요 노움이나 이런거에는 도움 되는데 쓰는덱이라봐야 돌냥 어그로 드루 등인데 많지도 않고요
16/03/03 18:23
이게 예의 문제인 것 같긴 한데, 결국 요는 제목 그대로 딱 원하는 핸드가 안잡히고 2, 내지는 3순위가 잡혔을 때 그걸 돌리느냐의 문제인데..
사실 기대값을 내보면 2, 3순위일 때 다시 넣고 섞는 편이 기대값이 더 높습니다. 어차피 멀리건한 카드가 다시 안 잡힌다는 전제가 있는 것도 아니니, 처음 멀리건 3장이 잡힐 확률과 섞어서 2, 3순위가 다시 잡힐 확률, 1순위가 잡힐 확률이 같아요.. 물론 이렇게 이야기하는 건 덱이 전반적으로 가벼울 때, 즉 초반 멀리건에서 잡고 가는 1, 2순위 카드들이 많을 때 택할 수 있는 전략이고, 후반 지향형 덱이라 덱이 전반적으로 무겁다면 사실 2순위라도 잡히면 감지덕지라고 봐야죠. 그리고 프로레벨까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재미나 로망을 쫓는 느낌의 덱들 보다는 고승률, 고랭크 덱들이 전반적으로 앞서 말한 것처럼 초반 멀리건에서 이걸 잡으나 저걸 잡으나 최소 1/3 정도의 카드가 초반 멀리건에서 잡히면 좋은 카드들로 덱을 구성하는 덱들이 잘 올라가는 것 같더라구요. 파마가 그렇고 어그로 주술도 그렇고... 걍 1순위 아니면 뭐든 다 갈아버려도 못해도 2순위는 다시 잡히다 보니(...)
16/03/03 22:50
저는 어떤 덱이던 첫 멀리건에 잡는 카드 7-8장을 정해 둡니다. 그 안에 들어가면 무조건 킾하고, 그 안에 들어가면 무조건 버립니다.
16/03/06 05:09
이번시즌 어제 전설찍었는데... 방밀덱 같은 경우 같은 위니덱이나 파마 상대라면 최대한 욕심 안부리는 편이고요.. 방제작이나 난투정도 잡혔으면 감사한편? 패꼬이면 답없는 상대라서 최선아닌 차선이라도 들고가고요... 컨트롤덱 상대로는 제가 생각하는 키카드 하나빼고는 다 뺍니다. 맞전사전이면 트루하트 없으면 다 갈고요, 사제도 마찬가지로 트루하트랑 마격 빼고는 다 갑니다.
드루상대가 진짜 애매한데... 일단 이글도끼랑 방제작을 버리고 마격, 죽빨을 찾는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마격 잡혔으면 방어구제작자나 고통의 수행사제도 가져갈만하다고 봅니다. 냥꾼상대로는 방제작>잔인한감독관>복수,강타, 도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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