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 질문에 답변해주신 분들께 감사한다는 말 전해드립니다.

하드디스크가 시한부 판정을 받아서 새 하드를 준비해야 하는데, 컴퓨터 구매한 지 6년이 됐겠다 다른 부품들도 바꿔보려고 합니다.
현재 사용하는 PC는 구매 당시에 삼성 라인업 중에서 고성능인 모델이며, 업그레이드 한 적이 없습니다. (매직스테이션 DM-G250-PAI1A)
업그레이드 목표는 중옵이어도 괜찮으니 시티즈 스카이라인이나 툼레이더 리부트를 안정적으로 돌리는 것입니다.

바꾸거나 추가할 생각이 있는 부품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메모리] 41,800 (추가)
삼성전자 DDR3 8G PC3-12800 (정품)        (* 기존 메모리 : DDR3 1+2 GB)

[그래픽카드] 144,810 (교체)
ZOTAC 지포스 GTX750 Ti D5 1GB (* 기존 모델 : N당 GeForce GT 220 1GB)

[SSD] 60,020 (신규)
삼성전자 850 EVO Series (120GB)        

[하드디스크] 64,590 (교체, 필수)
Seagate 1TB Barracuda ST1000DM003 (SATA3/7200/64M)        

[모니터] 184,900 (교체)
삼성전자 S24E390        (* 본체만 동생 걸 물려받고 모니터는 제가 대학 입학 때 구매한 TGIC 모니터가 10년 전부터 수고하고 있습니다. 1280x1024)

[합계] 496,120 (다나와 카드 최저가)

* 현재 파워는 6살 된 450W 짜리이며, 메인보드 역시 동갑입니다.


이대로 진행해도 되는지, 아니면 고칠 점이 있는지, 차라리 새로 사는게 나은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