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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2/28 13:49:48
Name 강북스타일
Subject [질문] 이직한지 이주만에 다시 퇴사를 할까합니다..
안녕하세요..

얼마전 이직에 성공하여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현재 이직한 회사에서 회사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원래 이직을 처음하면 적응이 안되는게 당연한건데
도무지 제 성격상 이 회사를 다니면서 적응할 자신이 가면갈수록 줄어들어 결국 퇴사를 할까 합니다.
그전에 익명인 공간에서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먼저

<현 회사에서 느끼는 장점>
1. 이전 회사보다 높아진 연봉(+500)
2. 이전 직장에서의 경력(2년)을 포기하고 하고싶었던 업무에 신입으로 지원
3. 같이 일하는 사람들 중에 이상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생각..
4. 회식은 생각보다 자주는 안하는 것 같음
5. 출퇴근시간이 한시간반 이내(이전 회사는 출퇴근 시간 1시간이었으나 별차이 없다고 생각하기에 장점이라고 기입)
6. 이전 회사보다 전망이 좋은 직종(이전 회사도 괜찮은 편이나 비교적 더 나은 정도)

<현 회사에서 느끼는 단점>
1. 야근은 거의 있는 편(보통 1시간~2시간)이고 주말출근은 약간 있는 편.(이전 직장에서는 야근이나 주말출근은 없었습니다)
2. 이전 회사는 젊은 분위기 및 자유로운 분위기 였으나 현 회사는 군대식 문화(사무실 출입할때마다 큰소리로 인사, 퇴근할때 직급별로 인사드리고 퇴근할때 인사드리는 동선이 틀렸다고 지적, 손톱 0.1mm정도 길었던거 지적.)
3. 사무실 내 직원의 직급이 80% 이상 차장.. 저는 사원...
4. 회식은 자주 안하나 팀별로 자주는 하는 분위기(이거까지는 괜찮은데 약속있다고 회식빠지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음)
5. 출근시간이 정해져있으나 한시간전에 와서 매일 대청소를 해야함.. 한시간전에 안오면 지각처리는 안하나 게으른 것으로 낙인(사원이 없어 혼자 또는 두명이서 모든 직원의 개인 쓰레기통을 비우고 바닥 쓸고 대걸레로 닦기)
6. 신입이라 문 바로 옆에 책상 위치 및 모니터가 바로 보이는 위치..(다른 사람이 출입할때마다 인사해야함..)
7. 저 혼자 15인치 모니터 및 엑셀 창 열고닫는게 2분정도 걸릴 정도의 느린 컴퓨터, 고장난 마우스, 98년도 삼성키보드 사용.. 서랍이 안열리는 책상과 고장난 의자 사용(5일정도 지나서 키보드와 마우스가 고장나 안움직이니 마우스와 키보드는 바꿔준 상태)
8. 90년대 말의 그룹웨어와 erp 사용.(전자결재가 아닌 서류결재.. 서류가 결재되려면 최소 일주일..결재라인도 엉망) - 이전 회사는 최신식 그룹웨어와 erp를 사용
9. 고위직 임원진급의 간부가 사무실 같은 공간에서 전부를 바라보는 방향에 책상이 위치되어 있어 업무시간 내내 다들 업무만 하며 잡담이 없고 폰조차 잠깐 만지는 사람이 없음.. 2주간 네이버 화면을 본 적이 없네요..
추가 10. 반차나 외출, 조퇴가 없음.. 한시간 외출을 하더라도 개인 연차 사용.. 구정과 추석에도 개인 연차 사용..

<퇴사를 할경우>
1. 경력 단절
2. 최근 이직 준비를 하고 이직 후 회사생활을 하는동안 너무 큰 스트레스를 받아 1개월동안은 여행 등 재충전을 하고 취준생을 할 예정이나 기간이 얼마나 길어질지를 예상할 수 없고 다음 회사가 좋을 것이라는 보장도 없으니 불안..
3. 저를 믿고있는 부모님께 죄송함..

솔직히 군대도 2년 제대로 다녀왔고 군생활도 잘한 편이고 아무리 생각해도 군대보단 나은데 왜 이 문화가 불편하고 답답하고 못버틸거 같은지 신기하네요..

제가 끈기가 없는건지 잘못된 생각을 하고있는 건지 단지 적응이 아직 안된건지 의견이 듣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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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남편
16/02/28 13:54
수정 아이콘
저건 적응의 문제가 아니라 문화자체가 극혐인데요. 인사동선이라니.. 저같으면 진짜 미친척하고 사무실 리모델링 한번 하고 나올거 같습니다. 이게 무슨 쌍팔년도 군대도 아니고 참나.. 2번 5번만 아니라면 참을만 한것 같긴 한데.. 두개가 아주 임팩트가 대단하네요.
강북스타일
16/02/28 14:14
수정 아이콘
사람들은 그래도 크게 나쁘지않아 지를 자신이 없네요.. 게다가 바뀔것 같지도 않아보이구요....
수아남편
16/02/28 14:20
수정 아이콘
저런걸 시키는거 자체가 나쁜겁니다.
아이유
16/02/28 13:57
수정 아이콘
장점에서 3번 보고 괜찮은 것 같은데... 생각했다가 단점 보고 3번을 지워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단점 1은 헬에선 어쩔 수 없다라고 일단... 일단 치고, 2,5번이 이뭐병...
개인적으론 7번도 업무 특성상 못버티겠네요. 허허...
강북스타일
16/02/28 14:15
수정 아이콘
이전 회사에서 듀얼모니터를 사용하며 보조모니터로 사용하던 것을 메인모니터로 사용하려니 답답하네요...
Tyler Durden
16/02/28 14:01
수정 아이콘
오래 다니시면 노이로제 걸릴것 같은데요.
군대도 손톱 0.1mm로 지적은 안하는데..
강북스타일
16/02/28 14:16
수정 아이콘
생각지도 못한 지적이어서 당시 당황했었어요... 아주 조~금 길었을뿐인데..
16/02/28 14:03
수정 아이콘
단점에 2,3,5 번 뭐죠...
강북스타일
16/02/28 14:17
수정 아이콘
2,5번때문에도 적응하기 힘드네요...
16/02/28 14:03
수정 아이콘
농담 안섞고, 근무환경은 군대보다 더 못한 곳 같은데요 ;;;;;
강북스타일
16/02/28 14:17
수정 아이콘
처음에는 차라리 군대보단 나을것이라고 생각하고 적응하려 했었는데 자신이 점점 줄어드네요...
iphone5S
16/02/28 14:04
수정 아이콘
워 2번5번 뭐지..
강북스타일
16/02/28 14:18
수정 아이콘
2,5번 때문에 적응하기 정말 힘드네요..
16/02/28 14:08
수정 아이콘
저같으면 정말 저런 회사는 못 다닙니다.
강북스타일
16/02/28 16:43
수정 아이콘
심적으로 힘드네요...
my immortal
16/02/28 14:09
수정 아이콘
직원한테 매일 대청소를 시킨다구요?? 저라면 못다닙니다.
강북스타일
16/02/28 16:44
수정 아이콘
다같이 청소하면 그나마 분위기가 괜찮을거 같은데 군대에서 이병만 청소하듯이 사원 1~2명이서만 청소합니다..
인생의 마스터
16/02/28 19:16
수정 아이콘
요즘 군대는 그런것도 없습니다.
명백히 군대보다 못하네요
강북스타일
16/02/28 14:12
수정 아이콘
이주동안 회사를 다니면서 한 5일은 울면서 집에 왔었던거 같습니다.. 특히 첫날은 너무 적응이 안되었고 이전 회사를 괜히 나왔다는 생각에 정말 서럽게 울었었네요...
미카엘
16/02/28 14:17
수정 아이콘
손톱 0.1mm요?? 요즘 군대도 저렇지 않습니다;; 매일 대청소라니요.. 요즘 회사라니 신선하네요;;
강북스타일
16/02/28 16:45
수정 아이콘
아주 살짝 손톱에서 흰색이 보일정도인데 자르라네요.. 윗사람들이 보기 안좋아한다고..
플레인
16/02/28 14:17
수정 아이콘
저희 회사가 1번은 더 심하고 3,4,6,9,10(아예 연차사용이 거의 불가능..) 정도가 해당되서 '깽값주는대신 더 힘든 군대' 라고 표현하는데
세상은 넓고 지옥은 많군요 ㅠㅠ 손톱 지적이나 대청소는 후덜덜하네요. 위로드립니다..
강북스타일
16/02/28 16:4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16/02/28 14:24
수정 아이콘
당장 먹고사는데 문제 있는거 아니면 나오시는게 좋겠네요...아니면 바로 이직자리 알아보시는것도...
강북스타일
16/02/28 16:46
수정 아이콘
큰맘먹고 이전회사에서 나온거라 후회가 극심하네요... 공백기가 생기는것도 걱정이고...
16/02/28 14:33
수정 아이콘
나오셔서 다른곳 구하세요;;
강북스타일
16/02/28 16:47
수정 아이콘
눈물나네요... 후회도 되고..
껀후이
16/02/28 14:40
수정 아이콘
이건 삶의 문제 아닌가요??
스트레스 받아서 어떻게 사나요...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돈 버는 것도 다 날 위해 버는건데
정신적으로 피폐해져서는 안되죠ㅠ
강북스타일
16/02/28 16:4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남자고 눈물이 많은 편도 아닌데 2주간 매일 집에 오면서 후회하고 눈물을 흘렸었네요..
16/02/28 14:42
수정 아이콘
인사동선은.. 군대에서도 안했는데..
강북스타일
16/02/28 16:50
수정 아이콘
인사성이 좋은편이고 인사하는 순서가 틀린것도 아닌데 동선으로 지적받을줄은 몰랐네요..
tannenbaum
16/02/28 14:45
수정 아이콘
직장생활이란건 길게 보셔야 될것 같습니다.
비용편익 고려하셔서 지금 회사가 장기적으로 득이다 싶으시면 참으셔야겠지만 1그람이라도 비용이 더 많겠다 싶으시면 더 길어지기 전에 과감히 이직을 하시는게 나으실것 같습니다.
근데 제가 신입이던 약 20년 전에도 사무실 청소하는 건 없었는데 이게 뭔가 싶긴 합니다. 한국인가 싶기도 하구요.
강북스타일
16/02/28 16:51
수정 아이콘
여기서 10년을 버틴다면 그때에는 득이 더 많을거 같은데.... 10년은 커녕 1년 아니 한달도 못버티겠습니다...
개념테란
16/02/28 14:54
수정 아이콘
차출같은거 빼고 실내에서의 근무만 비교하면 군대에 있을때보다 심한거 같은데요..
강북스타일
16/02/28 16:51
수정 아이콘
군생활은 잘버티고 잘한편인데도 적응하기 힘드네요..
16/02/28 15:58
수정 아이콘
다른곳 구하시는것도 좋아보이네요. 특히나 2,5는 이해가..;
강북스타일
16/02/28 16:52
수정 아이콘
큰맘먹고 이직한건데 회사에 적응하기 힘드니 정말 슬프네요..
16/02/28 16:03
수정 아이콘
정신병자들 집합소네요
아무리 봐도 정상인이 버틸 환경이 아닙니다
강북스타일
16/02/28 16:54
수정 아이콘
사람들 한명한명은 괜찮은데 다들 이 문화에 적응이 되있는 분위기인거 같아요..
느낌이 상병장이 대부분인 내무실에 신병 혼자 온 느낌입니다..
16/02/28 17:08
수정 아이콘
제 친구가 들어간 연구실이 딱 저런 느낌이었는데 정말 버티기 힘들어하더라고요
식당 단체예약하는데 전화쓰면 안되고 뛰어가서 해야되고 교수 밥 다먹기전에 먼저 계산 마치고 연구실 돌아가서 인원별로 커피타놓고 이딴식이었는데 진짜 쓰레기들이란말밖에 안나옵니다
16/02/28 19:28
수정 아이콘
와 놀랍네요
빠니쏭
16/02/28 16:22
수정 아이콘
이런 회사는 까발려야죠.
강북스타일
16/02/28 16:55
수정 아이콘
차마 회사이름은 공개하지 못할거 같아요.. 혹시 저의 적응 문제일수도 있고 어찌되었든 저를 믿고 뽑아주긴 했으니...
it's the kick
16/02/28 16:56
수정 아이콘
미친놈들 소굴인가... 저거 작성자분은 절대 고칠 수 없으니 그냥 퇴사하시는게.. 돈 이전에 정신건강 문제입니다
누구라도
16/02/28 17:20
수정 아이콘
설령 버틴다해도 저런 환경에서 오랜기간있어온 사람들이 정상일 확률은 낮다고 봅니다 ...환경에 적응되어도 사람상대하는 스트레스는 계속받을지듀.
신입사원
16/02/28 18:34
수정 아이콘
그냥 미친척 한번 대들어 보세요
손톱 왜 안잘랏냐 -> 아니 손톱이 업무에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청소 같이 하시죠 !! 등 속 시원하게 싸질러보시고 안바뀌면 퇴사 및 이직이...
16/02/28 19:30
수정 아이콘
글쓴이 분이 어느 업계인진 몰라도 이미 한 번 이직한 상태고 다시 이직해야 하는 상황인데 업계 바닥이 태평양 급이 아닌 이상 이직 고려하는 마당에 싸지르는 건 좀...
티이거
16/02/28 18:47
수정 아이콘
사람들은 좋을지몰라도 정상적인사람들은 아닌거같은데요...
This-Plus
16/02/28 19:43
수정 아이콘
알아서 기는 문화... 이거 정말 썩은 문환데 말입니다.

업무적으로 사수들이 다들 스페셜리스트라 배울 게 넘쳐나지 않은 이상 답이 없어보입니다.
파랑파랑
16/02/28 20:19
수정 아이콘
와, 진짜 군대도 아니고, 저게 뭐하는 건지.
동네형
16/02/28 20:34
수정 아이콘
사원없는 이유가 있네요. 저런곳은 발전이 없습니다.
Break Away
16/02/28 23:19
수정 아이콘
헬조선의 전망좋은 직장.txt
세종머앟괴꺼솟
16/02/29 13:05
수정 아이콘
헬조센 탑티어 꼰대소굴이네요
말머리
16/02/29 21:25
수정 아이콘
저건 군대문화조차도 못 되는 것 같습니다. 군대에서조차도 저러지는 않았거든요. 차라리 조폭문화라고 해야 할 듯..
블루투스
16/03/01 13:49
수정 아이콘
너무 억울해하지 마시고 일단 다니시면서 느긋하게 다른 회사알아보세요
그렇게 티나지 않을정도, 기본업무 정도만 충실히 하시면서
퇴근후 모든 시간은 구직에 힘쓰시고 면접보시게 되면 무조건 외출,반차내서
면접보고 오시구요. 이직 성공하실 때까지 마이웨이모드로 꿋꿋이 다니십시오
블루투스
16/03/01 13:59
수정 아이콘
5. 출근시간이 정해져있으나 한시간전에 와서 매일 대청소를 해야함.. 한시간전에 안오면 지각처리는 안하나 게으른 것으로 낙인(사원이 없어 혼자 또는 두명이서 모든 직원의 개인 쓰레기통을 비우고 바닥 쓸고 대걸레로 닦기)

이게 제일 빡칠것 같네요. 저 또한 한시간 일찍와서 혼자 사무실 바닥 쓸고닦고 하는 일을 꼬박 6개월 했더랬죠
전 억울한것보단 아침에 매일매일 대청소하는게 진이 빠져서 힘들었습니다.
그외에도 윗윗상사분이 커피 타올때 커피잔을 데워서 4/7지점까지 커피를 따르라는 둥 이런 지시가 많았습니다.
항상 대기타야하고 뭔가 업무자율성이 없는 느낌.. 그래도 언젠간 여길 떠나겠다고 생각하고 매일 틈틈이 채용공고 들여다보다
지금 직장에 원서내고 합격해서 바로 그만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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