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 꿈을 꾸었습니다.

밤하늘에 갑자기 불꽃놀이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걸 기분좋게 멍하니 보고 있었는데

어느순간 배경이 하얗게 변하면서 산꼭대기에서 흰 연기가 솟아나오더군요,

순간 화산폭발이다 라고 느끼고 피신 하던 중 화산을 보니 빨간 마그마가 아니라 하얀 바위, 불꽃들이 산 정상에서 뿜어져 나오고 있었고

바위하나가 저를 향해 떨어져 이젠 죽는구나 했는데 간신히 제피한후에

정신차리고 주위를 보니 주위에 아무것도 없이 폐허가 되었고 저희 집도 없어진거 같아

마구 부모님을 찾으며 울부짖다 깻는데요.

꾸고 나서는 이상하게 기분이 나쁘지 않았는데 검색해보니 흉몽이라느니 하는 말이 많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