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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15 19:13
전 방송을 이제 믿지 않아서.. 그런 재료들도 전부 냉부측에서 제공해줬을꺼라 생각되서... 냉장고 재료 상태랑은 상관없을거 같네요.
근데 몇백만원은 되지 않을까요. 2회차로 나가니..
15/12/15 19:18
저도 고급재료들은 그냥 JTBC에서 주는거 아닐까 싶기도 한데, 냉장고에 직접 손글씨로 써놓은 반찬통들이라던가, 다분히 출연자것으로 보이는 반찬들이 있어서 긴가민가 하네요 크크. 진짜로 JTBC에서 재료들 챙겨주는거라면 진짜 대단한 준비성인듯해요 크크
15/12/15 19:16
제 아무리 월드스타라도 게스트는 10만원~30만원 단위 아닐까요? 게스트 나가는게 본인이나 출연 작품 홍보 목적으로 나가는거지
돈 벌려고 나가는건 아니라서 냉장고를 부탁해도 같을거 같아요,
15/12/15 19:21
저도 음악방송 같은게 출연료가 100만원을 한참 밑도는 수준이라고 알고 있어서, 일반 방송들도 그렇지 않을까 싶긴 한데요. 실제로도 그렇다면, GD나 이하늬 소유진 등등은 적자방송은 하셨겠고, 성규 홍진호 등등은 약간 벌어서 갔겠네요 크크
15/12/15 19:26
물론 그럴수도 있지요. 그리고 더불어서 재밌는 이미지로 꾸미려고 혼자사는 남자들 냉장고엔 유통기한 잔뜩 지난 재료들 챙겨줄 수도 있을것 같구요. 크크.
근데 지금까지 정말 고급재료 가지고 나온 게스트들은 그럴만 한 사람들이라 개인적으로 아직 의심갔던적은 없네요... 혹시 의심가셨던 게스트가 있으신가요?
15/12/15 19:39
월드스타가 10~30주면 나갈까요? 월드스타는 냉부만이 아닌 어떤 예능프로에서라도 섭외하려고 난리일텐데요. 페이 엄청뛸거같은데...
음악방송이야 본인들 홍보하려고 나가고싶어서 그런게 클텐데... 월드스타는 말이 다르죠. 흐흐 그리고 냉부급 예능프로에선 본인 요청보다 냉부측에서 섭외하려고 할테니 섭외비가 꽤 나갈거 같습니다.
15/12/15 19:17
냉부해에서 재료 제공안하고서는 열개의 플레이트를 만들기 힘들어보이는 재료들이 요즘 곧잘 나오고있어서
재료공급여부나 출연료가 궁금하긴하네요
15/12/15 19:19
10개 따로 만든다기 보다는 냉장고 주인 1접시, 나머지 한입~두입 정도 먹을분량만 하는것 같기도 하구요.
실제로 10개 따로 준비한다면 뭔가 있겠네요. 흐흐
15/12/15 19:36
이미 중간에 한 번 시청자 질문할 때 시간이 없어서 시식용은 말 그대로 시식용만 만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늘 양이 적다고.
15/12/15 19:27
그렇겠죠..?? 그냥 홍보용으로 적자를 보면서 출연하는 느낌이 강하긴 해서 저도 다른분들하고 얘기 해보려고 질문게시판에 글 썼는데 생각이 대체로 비슷해보이네요 크크
15/12/15 19:36
헐,, 그정도나 될까요??
하긴 이번에 그린실버 고향이좋다 였나? 광희 1회분 섭외할때도 한 500은 줬었던것 같은데, 그것 생각하면 또 수긍이 가기도 하네요.
15/12/15 19:46
저도 초반에 스타들 잡으려고 출연료 엄청 부른다고 듣긴 했는데, 냉부나 삼시세끼 같은 프로그램들은 이미 공중파보다 더 높이 떠버려서 그만큼 안줄것 같기도 하고. 진짜 출연료가 얼마일지 궁금하네요.
15/12/15 19:38
그 써먹는 재료들이 원래 본인이 먹으려고 샀을테고, 그 재료로 셰프가 요리까지 해주니까 딱히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서 출연료를 더 받을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다른 프로그램에서 게스트 출연료로 받는 만큼 받지 않을까요
15/12/15 19:47
아 제가 셰프들의 인건비를 빼먹었군요. 어떻게 보면 내가 재료만 몇개 사가면 최고의 쉐프들이 내가 먹고 싶은 요리를 공짜로 해주는거였죠? 크크 셰프틀 인건비 생각하면 개이득이네요 크크
15/12/15 20:07
김풍도 이제 완전히 고퀄 뽑아내는데 맹기용급만 아니라면야 진짜 엄청나겠죠. 게다가 정식 쉐프들은 또 재료의 사용법을 매우 잘 알고 있으니 손해도 사실상 안 볼 거 같고 크크크크
15/12/16 14:04
그러게요. 크크 제가 돈 생각만 하느라 계산하지 못했었는데, 그 쉐프들이 그 좋은재료로 나만을 위해서 새로운 메뉴로 만들어 주는 요리는 맛부터가 엄청나겠죠? 크크
15/12/15 20:10
2010년 기사를 보니 음악방송이 신인이 10만원 내외( 이경우는 오히려 써달라고 역지불할수도 있겠네요), 인기있는 경우 20~30만원 이라고 나오네요
집단버라이티가 30만~50만원이니 현재 냉부는 70~200만원 선에 가깝겠네요
15/12/16 14:07
냉부 게스트중에 가끔 평범한 게스트들도 있지만, 진짜 박찬호선수나 지드래곤 등등 예능에 나올 사람이 아닌 사람들이 가끔 나오는걸 보면 돈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최상급 쉐프들이 해주는 요리가 먹고 싶어서 나오는 사람들도 꽤 될것 같아요.
15/12/16 00:46
보통 연예인들 방송에서 나와서 말하는거 보면 게스트같은경우 출연료+바우처 로 나온다고 하던데요 바우쳐같은거는 뭐 상품권이나 식사권 항공권 등등 있겠죠? 게스트 출연같은 경우는 일반적으로 30만원이라고 많이 들었는데 냉부같은 잘가나는 프로그램이면 한 50정도의 출연료에 썼던 재료를 다시 채워주거나 비슷한 등가의 금액을 주지 않을까 싶네요. 마리텔의 김구라는 뭐 거의 메인mc롤이라서 회당 500이상은 갈거같은데요. 단발성이 아닌 프로그램이랑 계약맺고 들어가는 형식이라 사료되옵니다.
15/12/16 14:09
역시 게스트들 출연료로 추측해보면, 돈 생각하며 출연하는 프로그램은 확실히 아닌것 같네요. 크크.
뭐 대부분의 방송이 비슷하겠지만요 크크
15/12/16 01:06
댓글에 재료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재료 자체는 기본적으로 출연자 재료 그대로 쓸겁니다.
기본 재료 제공이 있긴하고요(파, 마늘 등등). 단지, 출연자들이 아무래도 냉부를 위해 재료를 준비했다는게 확 티나는 경우가 종종 있긴하죠. 간혹 성규처럼 전혀 준비 안하고 오히려 쓸 재료가 거의 없는 경우도 있고...;
15/12/16 02:07
반대로 생각해보면 그재료로 들어가는 A급 쉐프 음식을 음식점에서 먹는데 얼마나 들까요
심지어 그 음식은 자신의 취향의 맞추려 그 쉐프들이 노력해서 만드는거죠. 그렇게 맞춤음식을 먹는데 식재료를 내가 원하는것으로 제공한다, 라는 조건인데 다른사람 시식용 재료로 들어가는 금액은 생각도 안날거같은데요 제일비싼 식재료 나간 지디도 소모된거 다합해봐야 80도 안될텐데 그 재료 팍팍쓴 스타쉐프음식 4개를 먹었죠. 냉부에서 게스트 역할은 그냥 물어보눈거 적당히 대답하고 음식맛있게먹으면 끝이니 촬영도 엄청편할거구요.
15/12/16 14:12
저도 처음 글 쓸땐 재료값이 얼마야 ..... 출연료로 본전도 못뽑겠네 싶어서 글 썼다가 댓글 달리는것 보고 생각해보니까, 스타쉐프 4명이 해주는 요리를 먹는것 자체가 출연료 퉁치고도 남겠더라구요 크크/ 그리고 더불어서 스타들의 경우 냉장고 재료들이 특별한게 아니라 평상시에 그냥 먹는것들 넣어두는거니까 캐비어 트러플 뭐 이런거 얼마든 써도 신경도 안쓸것 같구요..
아 그리고 냉부 촬영이 엄청 편할것 같다 하시는데... 그건 아닐겁니다. 냉부 1주년 특집에서 말하길, 평균적인 촬영시간이 10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물론 MC나 쉐프들의 경우는 하루 찍어서 2주일치 때우니 그리 힘들진 않겠지만, 게스트 입장에서는 하루 10시간 촬영하는게 쉬운일은 아닐것 같아요 크크
15/12/16 12:43
재료마저 연예인것이 아닐 수도 있는게
거기 나오는 냉장고는 전부다 삼성꺼죠 삼성 협찬이라서요. 근데 마치 그것이 연예인들의 냉장고인 마냥 이야기하더라고요. 그런거보면 재료 역시 대본이 아닐까 싶네요.. 정말 우연적으로 삼성 냉장고만 쓰는 연예인이 나왔던지요,,
15/12/16 14:02
가끔 얘기하는게, 붙박이 냉장고의 경우 냉장고를 떼 올수가 없어서 냉장고 재료만 그대로 옴겨온다고 하는데, 그 경우에 삼성냉장고에 넣어서 그렇지 않을까요? 이번에 나온 이하늬씨 냉장고만 봐도 디오스 인것 같은데요.
돈 좀 있는 연예인들은 좋은 집에 살테고, 좋은 집은 요새 빌트인 냉장고를 사용해서 못 떼오고, 뭐 그러다 보니 그렇게 된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뭐 협찬이 삼성이니 붙박이가 아니라도 그냥 재료만 빼올 수도 있겠고... 뭐 진실은 제작진과 출연진만 알겠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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