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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22 13:04
친구 선배분들말이 맞아요.
근데... 후자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이런건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면 바로 답이 나오는데요. 맘에 들고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그래도 좀 더 궁금하지 않을까요? 전자일 가능성은 1차면접을 아주 잘봐서, 1차면접봤던 사람들이 2차면접관들에게 미리 언질을 준 상황이면 가능하겠죠. 1차면접 잘보신 것 같으세요?
15/09/22 13:08
https://pgr21.com/pb/pb.php?id=freedom&no=38085&divpage=12&sn=on&ss=on&sc=on&keyword=캐리건
예전에 비슷한 경험을 푸념삼아 올린 적이 있는데 참고가 되었으면 하네요
15/09/22 13:27
캬 저도 지난 5년 동안 면접 많이 봤었는데, 아무리 싫고 탈락이 확정적이여도 저정도로 하진 않았는데 크크
전 왠지 합격일거 같은데요???
15/09/22 14:02
실무진 면접이라면 불합격 쪽에 가까울 것이고, 임원 면접이라면 합격 쪽에 가까울 것입니다.
그런데 보통 1차 면접이 실무진 면접이고 2차 면접이 임원 면접 아닌가요? 그렇다면 합격 쪽에 가까울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15/09/22 14:48
이 상황이라면 사실상 이미 합/불이 결정 된 상황으로 보이는데
2차면접이라면 1차에서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갈리겠네요. 그냥 1차에서 이미 결정난 듯요. 1차에서 탈락자가 걸러진 면접이라면 사실상 합격일 가능성이 높을테고, 중간에 거르는거 없이 1,2차 다 면접을 보는거라면 잘 모르겠네요.
15/09/22 15:10
저 같은 경우도 임원 면접은 별거 없었습니다.
학점이 왜 낮냐? 아버지는 뭐하시냐? 가족소개 해봐라. 할마 있냐? 없음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있으면 해봐. 이게 나중에 들으니 기술면접, 토론면접, 임원면접이 있는데, 임원 면접할 때는 앞에 평가 했던 의견(점수?)가 다 반영된것을 보고 한다고 합니다. 아 저는 그 회사가서 답글 달고 있어요. 합격이실것 같아요.
15/09/22 17:59
저도 남들보다 한 절반정도 면접시간을 가졌습니다만 합격했었네요.
질문 내용은 면접장까지 언제왔냐 뭐타고왔냐, 아버지 뭐하시냐, 너네 과에서 니가 몇등이냐, 이 회사에 왜 왔냐 이 정도만 물어보고, 나름 임팩트 있게 답변을 말씀드렸더니 됐다, 그냥 나가라고 하시더라구요....
15/09/22 18:52
답변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합격이라 말씀해 주시니 적어도 마음만은 편해졌습니다. 이제 충전해서 다른 곳에 자소서를 써야겠네요.
15/09/22 19:43
- 1차 실무진 면접 때 이미 합격자는 어느 정도 결정됩니다.
- 임원면접은 임원이 보기에 정말 아니다 싶은 경우를 날리거나 or 임원께서 얼굴 한번 보고싶어서 진행하는 성격이 큽니다. - 질문이 많은 경우는 보통 애매하거나 임원이 별도의 관심을 가지는 경우고, 질문이 적은 경우는 이미 합/불이 결정된 경우라고 봅니다. - 어느쪽이라고는 확신하기는 어렵습니다. 면접관 별로 성격들이 워낙 다 다르기 때문에 어떻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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