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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02 17:14
일반적인 유전성 탈모에 두피 관리는 전혀 효과가 없습니다. 그쪽에 시간과 비용 낭비하지 마시고 약 처방 받아 드세요.
현재로는 약물과 모발 이식 외에 탈모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15/03/02 17:18
약물 시작은 빠를 수록 좋습니다. 탈모 인지하셨다면 바로 병원 가세요.
https://pgr21.com/pb/pb.php?id=freedom&no=44336&divpage=8&sn=on&keyword=귀여운호랑이 제가 쓴 글인데 시간 될 때 읽어보세요.
15/03/02 17:01
무조건 탈모 전문 피부과 병원입니다.
제 불알 친구가 결국 모발이식 했습니다 그래서 탈모?에 준전문가인데 탈모 치료제는 현재 피나스테라이드 +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답입니다 결국 빠지면 모발이식 후 관리가 답이구요 개인적으로 한의원은 비추인게 가격은 무지막지합니다.. 거의 1년 관리받으면 모발이식 가격에 준하게 나오는데 그럴거면 애초에 모발이식으로 가는게 빠른길이라 생각합니다 병원은 충북대 모교수님이 유명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15/03/02 17:10
게시물에 지역이 빠졌었네요. 지역이 서울이라 충북대 교수님은 뵙기 힘들겠어요.
그리고 검색해보니 탈모전문 피부과 병원도 죄다 광고라 선택하기 어렵네요. 한의원은 말씀하신대로 차선으로 미뤄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5/03/02 17:09
유전이라면 약밖에 없어요 그러다 이식 생각하는거구요 이식해도 약은 먹어야합니다
두피관리는 스케일링정도가 적당하고 이외에는 마음의 위안이니 굳이 하실필요는 없어요 한의원은 안가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15/03/02 17:12
정수리말고는 숱이 무지 많아서 여전히 바리깡이 잘 먹히질 않습니다. 그래서 미용실에서는 유전이 아니라고 하는데..
자세한건 전문가에게 들어야 할 거 같아서 병원에 가보려 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15/03/02 17:16
유전성 탈모가 이마가 나가거니 정수리가 나가는거죠 다른부분은 괜찮기 때문에 그걸 이식합니다
사실상 탈모전문병원 가시면 치료 패키지 크리가 있기때문에 대학병원에 탈모 보시는 선생님한테가시는게 좋아요
15/03/02 17:17
탈모전문 병원이란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피부과에서 할 수 있는 건 약물 처방 뿐이니까요. 그냥 가까운 피부과 가셔서 유전성 탈모라고 진단 되면 바로 약 처방 받으세요.추후에 가능하시면 모발 이식 받고요. 현재로는 정말 이거말고는 없습니다.
한의원, 두피클리닉, 샴푸, 영양제 어쩌고 이런 건 그냥 관심 안 가지셔도 됩니다.
15/03/02 17:52
피부과도 조심하세요.
처음 갔던 피부과에서 사기(?)만 당하고 왔거든요. 약만 처방 받아 오시고 관리네 주사네 하는 것들은 죄다 거절하세요. 가정의학과에서도 약 처방 가능할 겁니다. 카피약도 같은 효능이니 싼 걸로 하시고... 답변만 했을 뿐인데 눈물이 ㅠㅠ
15/03/02 19:31
대학병원은 처방전 비가 비쌀지 몰라요.
동네 피부과 또는 가정의학과 가시면 무난할 것 같습니다. 1만원 처방에 1달치(1통) 끊어주면 적당하고요. 좀 성의있는 의사면 추이를 지켜보자며 2,3회는 1달치씩 지어 주며 상태 관찰을 해 주고, 이후 한번에 몇 달 치를 처방하는 형태가 될 거예요.
15/03/02 17:58
서울이시면 강동경희대병원 심우영교수가 유명할겁니다. 원하시는 지역은 아니지만...
아마도 진료가 많이 밀려 있을 거라는 건 함은정.
15/03/02 18:14
탈모로 피부과 가봤는데 처음가보면 막 이것저것 치료법 설명 합니다만
'다 필요없고 프로페시아 카피약이나 처방해주세요' 그러면 순순히 포기합니다. 저는 석달치 처방 받아서 종로 보x약국 가서 사는게 제일 싸더군요
15/03/02 18:55
1월 2일부터 약 먹고 있는 26세 인간 남캐입니다. 인간 대머리 남캐가 되는 건 정말 싫어서 올 해부터 현실회피는 그만 두고 약 먹고 있습니다.
피부과 가서 그냥 약 처방 받으세요. 어차피 의사들도 가서 머리 보여주면 별 말 안합니다... 제 경우가 그랬거든요... ㅠㅠ "정수리 한 번 볼게요, 아, 앞쪽도 한 번 보겠습니다. 이마 한 번 까보시겠어요? 네, 약 드시는 거... 알고 계시죠?" 약국마다 가격이 다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프로페시아는 28알에 5만 5천원, 지금 먹고 있는 모나드는 30알에 3~4만원 하는 것 같아요. 어차피 생긴 것도 똑같고 성분도 똑같은 카피라 그냥 싼 거로 바꿨습니다. 여기에 머리에 바르는 미녹시딜까지 처방해줍니다. 보험은 안되지만.. 탈모전문 클리닉이니 한의원이니 이런 곳은 그냥 말 그대로 두피를 세척, 관리해주는 것 뿐이지 치료 해주는 곳이 아닙니다. 그러면서 돈은 드럽게 많이 받더군요. 15회에 60만원 정도였나 더 부르거나 할겁니다. 거기에 샴푸 같은 거 사라고 꼬득이면 짤 없이 사버리게 되죠. 급한 건 우리니까...
15/03/02 19:35
최근 헤어그로정이라고 모나드보다 더 싼 카피약 나왔다네요.
일반적으로 종로 5가가 싸긴 한데, 수요가 많아서인지 약값 올라가는 속도가 1년이 다르더라고요. 보*약국 말고 다른 약국에선 처방전보다 더 많은 약을 지어주기도 하는데, 처방전 비용 생각하면 이쪽이 쌀지도 모르고... 아...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 거지 ㅠㅠ 전 유전도 없고 그냥 약간 이마가 넓을 뿐인데 흑
15/03/02 21:19
그런데 정수리 탈모에 어차피 이식 고려한다면 가발은 고려 안하시나요?
정수리가발은 정말 어메이징하게 전혀 티가 안나던데...... 열심히 탈모약 먹어서 모근을 소중히 하는 지인분들을 보면... 어차피 심미적인 이유로 관리하는 걸텐데;; 약먹어도 탈모인 건 티나니까 그냥 가발쓰지...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앞에서는 탈모인거 티나니 가발쓰란 말은 절대 못하지만요 가발을 기피하는 건 탈모가 가속화 된다거나 하는 문제가 있어서 일까요..?
15/03/03 00:45
개인적인 생각으론 가발은 정말 끝이에요. 한번쓰면 절대 다시 못벗을꺼같아요. 저도 20대후반인데 탈모가 쫌 진행되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있는 와중에 지인 추천으로 가발한번 써보니 이건 진짜 신세계더라구요. 근데 이거 쓰면 마지막까지 온거라는 생각때문에 선뜻 못쓰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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