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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08 19:58
저도 예전에 농구하다가 밟혀서 엄지발톱에 피멍이 크게 들었었는데
멍 자국은 오래놔두니 아프지도 않고 그랬습니다. 여기서 더 놔두니 발톱이 들썩? 거렸습니다. 병원 가봤더니 별다른거 없답니다.. 그냥 놔두면 된다고 ... 그러다가 새 발톱이 생기면서 위에 있던 발톱은 떨어져 나갔고 멍자국도 자연스럽게 없어졌어요 빠진 발톱 보니까 그 안쪽에서 피가 완전 굳었더라구요..크크;;
15/01/08 20:01
3개월이면 오래 안 빠지고 있기는 한데... 통증도 없는 상태고 더 내비둔다고 문제될 건 없어 보입니다.
나중에 발톱이 한번 쫙 빠지고 새로 날 가능성도 있겠는데요. 지금 피를 빼나 안 빼나가 그 예후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거구요. 일반적으로 손발톱 피멍은 심한 통증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보통 응급실에서 피를 뺍니다만, 통증이 없어진 지금 지금 평가를 원하신다면 외과나 피부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정도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15/01/08 20:03
아프시지 않으면 그냥 냅두면 될것 같네요.
축구 한참 많이 할땐 1년에 발톱이 2~3번씩 빠졌었는데요. 까맣게 피멍들고나서 그게 딱지가 되면서 발톱이 죽어버리고 밑에서 새로운 발톱이 나면서 죽은발톱을 밀어내더라구요. 그렇게 되면서 죽은발톱은 그냥 통째로 빠져버리구요.(죽은발톱이라서 빠질떄 아프진 않았습니다)
15/01/08 20:07
제가 발톱 많이 빠져봤는데. 그 발톱은 죽고 새로운 발톱이 나고 있을겁니다. 그러면서 그 새로운 발톱이 죽은 발톱을 밀어내게 되면서
죽은 발톱은 빠지게 되는거죠. 그냥 냅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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