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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07 17:44
갈비에서 살만 발라낸걸 갈비살이라고 할껄요? 살자체는 큰 차이가 없고 단지 얇게 펴서 양념해서 구우면 갈비, 뼈없이 생으로 잘라서 구워먹으면 갈비살이라고 할거예요
14/05/07 18:00
가격은 어떻던가요?? 갈비가 더비싸고 갈비살이 더 싸다면 설명할 수 있을것 같은데.....
갈비뼈랑 맞닿은 부분의 살을 갈비라고 표현하는것 같고 갈비뼈와 뼈사이의 살을 늑간살이라고 하는데 그부분을 갈비살로 표현해서 파는곳도 있는것 같더군요. 수입산 경우에도 뼈붙은 갈비 덩어리가 더비싸고 늑간살만 따로 포장되서 수입되는것이 더 싸거든요. 근데 둘다 갈비에 붙은 살들이니 갈비살이라고 표현해도 무리는 아닌것 같네요.
14/05/07 18:03
1. 소는 모두 13개의 갈비뼈를 가지고 있는데, 이중 제1갈비뼈~제5갈비뼈를 분리 정형한 것을 본갈비, 제6갈비뼈~제8갈비뼈를 꽃갈비, 제9갈비뼈~제13갈비뼈를 참갈비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 갈비는 많은 근막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갈비에 붙어 있는 근육은 살코기와 지방이 3겹의 층을 이루는 조직으로 형성되어 있다. 겉을 감싸고 있는 질긴 근막들을 제거한 갈비는 부드러운 듯 쫄깃한 저작감과 고소한 육향이 일품이다.
2. 갈비살은 갈비 부위에서 뼈를 제거하여 살코기 부위만을 정형한 것이다. 갈비살을 분리한 부위에 따라 본갈비살, 꽃갈비살, 참갈비살로 표시된다. 갈비살은 갈비뼈 사이사이에 있는 살코기를 분리한 것이기 때문에 그 모양이 손가락처럼 길고 두툼하다. 한자로 갈비 늑(肋)자와 사이 간(間)자를 써서 ‘늑간살’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갈비살은 구이용으로 이용하고자 갈비뼈를 모두 제거하고 살코기만 분리하여 정형하기 때문에 생산량이 많지 않다.
14/05/07 18:16
보통 갈비라고 하면 참치마요님께서 설명해주신 본갈비, 꽃갈비, 참갈비에 마구리를 포함하구요, 갈비살이라고 하면 마구리를 제외한 갈비사이의 살을 말하는데요, 보통 참갈비 사이의 살을 말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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