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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7 13:12
가급적이면 아래 사항을 기재를 좀 해주시면, 적당히 1~2곳 정도 맞추어 말씀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1. 예산 (1만엔대 이하 / 1만~2만엔 / 초과해도 상관없음) 2. 선호 타입 (고기만 중시 / 고기와 함께 코스도 잘나와야) 3. 동선 (산노미야 인근 / 고베역 인근 / 오사카 우메다나 난바 / 위치 상관 없음) 사실 돈 생각안하시면 타베로그 상위권 집들은 그냥 다 괜찮습니다.
+ 25/10/27 14:45
(수정됨) 일반적으로는 가격이 낮은 곳은 가장 프리미엄인 산다규나 고베규가 아닌 타지마규 (우리로 따지면 횡성, 인제 한우 - 강원도 한우의 차이로 보시면 됩니다)가 나오거나, 그냥 브랜드 없는 일반 와규일 확률이 높습니다.
고베규는 한 번쯤은 경험해볼 만 한거 같아요. 한 번쯤은... 미식의 지평이 넓어지는 느낌이었는데, 대신 이후 고베에 열 번 넘게 가면서 초행 동행이 있는게 아니면 항상 규카츠 위주로만 섭취했습니다. 아무래도 기름기 없는 소에 튀김옷 입혀서 데미그라스 소스 곁들이는게 좀 더 좋던 아동 입맛이라 그런거 같습니다 크크 대강 예산 생각 안하고 몇 군데 찝어보면... *산노미야역 인근 - 모리야 본점 (전통의 강호, 런치 6천~2만엔 사이, https://maps.app.goo.gl/LQMQZT9iPs1Ax9ew6) - 고베 프레지루 본점 (JA, 우리로 따지면 농협에서 하는 식당입니다. 식재료가 당연히.. 좋으리란 이미지입니다, 런치는 6천엔~1.4만엔 정도고, 처음가신다면 가장 추천드리는 집입니다. https://maps.app.goo.gl/1w5oD6647kakZfna9) - 세츠게츠카 본점 (현지인들한테 추천 많이 받았었는데, 가격보고 가본적은 없습니다 크크. 아마 한국분들은 거의 안가보셨을거 같아요. 런치 가격 6천~1.4만엔 대로 괜찮아보였습니다만, 아무래도 고베규로 바꾸면... https://maps.app.goo.gl/yrSAYkj3awG7ZYsj7) - 이시다 본점 (가장 많이 언급되는 가게 중 하나, 런치 8천~1만엔 언저리 사이, https://maps.app.goo.gl/GsepF9qBCdagLzxR8) - 코우쥬 (현지인들이 주로 좋은 날 가는 집, 진짜 고베규(타지마규 아닌), 6천~4만엔 사이, https://maps.app.goo.gl/cNF8bVb7mKMk6u8A6) - 미소노 고베점 (외국인 대상 고베규 코스요리가 잘나오는 편, 고베규 런치 코스는 2만엔 대, https://maps.app.goo.gl/1JcibzYMCLRB2Czw5) *이진칸 인근 - 아라가와 (위에서도 설명주셨지만 코스 위주의 집으로, 와카야마산 비장탄 구이 스테이크를 포함한 전반적인 메뉴 구성에 대한 평이 좋습니다. 대신 단일 코스 메뉴로 3만엔대 후반의 가격으로 알고 있습니다. https://maps.app.goo.gl/QPZD2gsYYFHEJTkCA) *모토마치역 인근 - 아카노렌 (규카츠, 스테이크 덮밥(2천~4천엔 대)이 유명, 스테이크 6천~9천엔, 스키야키 4천~6천엔대, https://maps.app.goo.gl/CPBuvogCBGpRF8XG7) - 레드락 본점 (로스트 비프 볼로 줄세우는 집, 1500~4천엔대, https://maps.app.goo.gl/QBDGaYkfbQpbgTqy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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