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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7 08:32
(수정됨) 중구는 모르겠는데.. 관광 차원이면 영도는 가볼만 하고 볼 곳도 많습니다.
- 태종대 : 전통의 관광코스 - 해양대학교 : 학교 초입 방파제 부터 볼만 합니다. - 흰여울 문화마을 : 지중해 마을이라고도 불리우고, 게임 도깨비 트레일러 중간에 나오는 우산쓰고 날아가면서 보이는 마을. - 영도 꼭대기에 있는 '복천사'와 복천사 지나서 영도 봉래산 정상. - 해양 박물관... 등이 있고... 개인적으로 진짜 강추하는 숨은 장소는 '영도구청' 입니다. 영도구청(말 그대로 관공서임) 뒷편으로 가서 부산항 전경 바라보고 야경까지 보고 오면 대박입니다.
25/10/07 12:08
중구 보수동에 그레이 호텔이라고 모텔같은곳이 있습니다. 숙소는 여기로 잡으시고 걸어서 깡통시장, 자갈치, 남포동, 광복동 휘휘 걸어 다니시면 좋을것같네요. 영도쪽이야 워낙 알려진 곳이 많으니.. 중식 좋아하시면 부평동에 "개화"라는 중식당 유니짜장 꼭 드셔 보시길.. 본가가 부산 보수동이라 자주 다녔습니다.
25/10/07 12:09
[이기대] 라는 곳을 추천합니다. 마침 차도 있으시니 앞에 공영주차장 주차하고 둘러보심이 어떠실지요.
광안대교가 생긴 이후부터는 여기가 더 여행객에게 확! 꽂히는 곳이지 않을까 생각해요.
+ 25/10/07 23:22
초행이시니 이기대 쪽 해안도로타고 오륙도 스카이 워크 가서 바람쐬고 오시면 될 것같아요. 해안 절벽 데크길따라 걷는 건 한 두시간 정도 걸립니다.
25/10/07 19:03
부산 주민이고, 개인적으로 부산에서 가장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하는 곳이 영도라서 추천합니다.
해운대나 광안리는 너무 복잡하기도 하고 바다보다 사람이 더 집중되는 곳이지만 영도 태종대는 정말 말 그대로 바다가 메인인 곳이라 태종대는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괜찮으시다면 송도쪽까지 가신 후 다대포 낙조 보러 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영도에서 남항대교 통해 천마터널을 지나서 내리면 다대포도 꽤 접근성이 좋은 편이라 추천합니다.
+ 25/10/07 22:08
영도룰 중심으로 여행지 잡은게 잘한거 같아요 아무래도 현지인분께서 추천하시니 더욱 가보고 싶습니다.
다대포도 일정에 잘 넣도록 햐볼게요~
+ 25/10/07 22:32
자차 있으면 최근 가장 핫플이며 가장 추천할 만할 곳이 감히 영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오묘한 경치가 있습니다. 다만 운전할 때 순간적인 급경사는 조심하세요. 차선 잘 보시구요
+ 25/10/07 23:12
초행길인데다 도로가 예상치 못하게 복잡하다고하니 더욱 안전운전에 신경쓰고 다니겠습니다.
영도가 핫플이라 하시니 사람 많을것도 같은데 부디 제가 가는 평일에는 덜 번잡하기를 바랍니다~
+ 25/10/07 23:31
제가 중구에서 30년 살다 이사왔는데 몇년사이에 동네가 완전히 갈아엎어져서 갈때마다 모르겠더라고요 크크크
어묵은 환공, 미도 두군데가 부평동 깡통시장 토박이 어묵집인데 최근 몇년은 매년 평가 저점을 갱신하던 중이라 새로 생긴 곳도 적절히 맛보시면서 둘러보시면 될 거구요. 달걀걀걀님이 추천하신 개화는 저도 추천드립니다. 돼지국밥은 부평동 시장 내에는 어묵집들 근처에 밀양집이 찐인데, 여기는 머릿고기 부산물 위주의 국밥이라 처음 도전하시는거면 냄새부터 내용물까지 굉장히 허들이 높습니다. 대신 취향 맞으면 올라가실때 아 한번 더 먹고 올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계속 드실거구요 크크크 좀더 낮은 레벨의 고기 위주의 국밥집은 양산집이나 명산집(이전해서 따로 좀 떨어져있습니다)을 추천드립니다.
+ 25/10/07 23:43
어묵킬러라 언급하신 장소는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구요, 개화 유니짜장은 정말 찐 맛집 같은데 여기도 꼭 가볼게요~
서울에서 유명 순댓국 투어 하면서 부산물과 냄새는 신경 안쓰는데 부산은 또 어떨지 모르겠지만 가리는 음식이 없다보니 추천해주신 밀양집 저장해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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